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을지태극훈련 기간인 5월 29일, 30일 이틀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KISA는 해킹메일 유포, 디도스 공격, 웹변조 등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조체계 점검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주요 통신사업자, 백신사와 암호화폐 취급업소 등 60개 민간 기업 총 2만5815명이 참여해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KISA는 참여 기업별 맞춤형 시나리오를 통한 APT 공격 및 대응 훈련, 대규모 디도스 공격 전송 후 사이버대피소 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제품의 원격 접속, 관리 기능(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 및 실행 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돼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KISA는 이번 취약점이 사용자 조작 없이도 자가 전파해 감염을 유발시키는 웜 형태의 악성코드와 통합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7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 전파가 가능하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사이버안전, 인터넷 진흥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KISA는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 조직 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과 인터넷이라는 전문성에 기반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방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ISA는 스마트 도시, 교통, 의료, 제조 등 ICT 융합서비스의 가속화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융합보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일본 도쿄에서 8월 27일, 28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에서 중국, 일본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ERT)과 한·중·일 사이버공격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KISA와 중국, 일본의 침해사고대응팀은 2011년 ‘국가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팀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후속조치로 매년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한·중·일 3국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디도스(DDoS)를 주제로 각국 침해사고대응팀이 운영 중인 사이버악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글로벌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사고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ISA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정보·지식 상호 교류, 사이버위협·취약점 연구 분석을 위한 인텔리전스 및 전문지식 정보교환, 사고대응 협력 및 정보공유 촉진을 위한 신뢰관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4년만에 부원장직을 폐지하고 과거 원장-본부장 체제로 복귀했다.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KISA는 7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원장직 폐지를 위한 내부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부원장직 폐지를 위해 KISA는 10개 규칙을 개정했으며 7월 11일부로 이를 시행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KISA의 '부원장직 폐지 관련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KISA는 부원장직을 폐지하고 부원장이 산하의 사이버침해대응본부와 개인정보보호본부를 원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KISA 홈페이지의 조직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