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자들의 애국심을 강조했다. 과학자들이 애국과학자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들의 역할이 비상히 증대되고 있다”며 “애국과학자, 바로 이것이 과학자들이 지녀야 할 참된 모습이 돼야 한다”고 7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현지 지도를 하면서 한 연구기관을 방문해 애국과학자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애국과학자가 결코 비상한 두뇌와 높은 실력에 의해서만 받을 수 있는 평가가 아니라며 과학에 대한 성실성이나 학문에 대한 애착만으로 쟁취할 수 있는 명예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믿을 것은 과학기술이라며 전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각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지도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제3차 전원회의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며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 경제계획완수를 위한 하반기 투쟁을 인재와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승리의 지름길을 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서울신문,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 주민 10명중 6명이 만성적인 울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7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가 만성적인 울분상태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47.3%)보다 10.9% 높아진 수치로서 만성적인 울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울분을 느끼는 문제가 ‘정치, 정당의 부도덕과 부패’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최근 남한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의 해킹 공격 주장에 대해 모략소동이며 광대극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한에서 이른바 북 해킹 공격설을 대대적으로 유포시키며 반북 대결 소동에 열을 올리는 자들이 있다”고 7월 12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 등 보수정당들, 조중동 등 보수언론들 그리고 일부 전문가들이 북 해킹 공격설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은 “보수패당이 북한이 남한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해킹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 방위적인 해킹 공격이 북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글로벌건설이엔지(대표 김부원)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2-ITS) 개발을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두 회사는 양사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 멀티클라우드, 엣지클라우드기술과 글로벌건설이엔지의 도시계획시설, 교통영향평가, 엔지니어링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다.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C2-ITS를 통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교통사고 방지 및
북한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모든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이라며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철두철미 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명을 지키는 사활적인 투쟁이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결사전”이라며 “비상방역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전이 보다 강도높이 전개되고 있는 지금 전체 인민이 투철한 관점을 뼈에 새기고 최대의 긴장상태를 견지하면서 각성 분발해야 할 때”라고 7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는 변이 바이러
북한 선전매체 류경이 고추장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7월 9일 소개했다.류경은 “사람마다 식성은 다르다고 하지만 누구나 흔히 고기 반찬 보다 먼저 찾는 것이 고추장이다”라며 “그만큼 고추장은 조선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인 인기 있는 부식물”이라고 설명했다.류경은 고추장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흰쌀, 찹쌀, 보리 등으로 지은 밥이나 떡에 메주가루와 고추가루를 섞어 적당히 발효시킨 붉은빛이 나는 매운장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고추장은 고추가 재배되기 시작한 17세기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류경은 고추장이 부식물로 많이
북한 선전매체가 ‘몸캠’ 범죄로 적발된 일명 김영준 사건에 대해 제2의 N번방 사건이라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사람들을 또 다시 경악시킨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조주빈이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사진을 찍어 돈벌이를 한 패륜적인 범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6월 남한 경찰이 일명 몸캠이라고 불리는 사진과 성녹화물을 8년 동안에 걸쳐 제작하고 유포, 판매한 혐의로 김영준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사업이 당 중앙 옹위 사업이며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을 떠난 당 사업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사업이 곧 당 사업이라는 것이다.북한은 당의 결정이 곧 국가 정책이라고 할 정도로 당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동신문의 지적은 현재 과학기술의 위상이 북한에서 어느 정도인지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사업은 단순히 기술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 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고 나라의 국력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다”라고 7월 10일 보도했다. 북한의 당 중앙은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 뿐 아니라 생산 현장의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 진군을 계속 다그쳐야 하는 현실은 생산자 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돼 전진과 발전을 추동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7월 9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경제 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 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생산 성장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
북한이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강력한 방역 조치만이 대응책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계속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며 “전염력이 강한 이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4월과 5월 방역 조치들을 완화하기 시작했던 유럽 나라들의 전염병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7월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유럽에서 지난주 감염자수가 10% 증가했는데 그것은 델타 변이의 전파와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델타 변이가 유럽의 보건당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며 영국에서 그에 감염된 사람
코로나19로 비상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위생방역기관의 의료일꾼들이 자기가 담당한 지역과 단위를 정상적으로 돌면서 인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7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절박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학이 본질적으로 예방의학이라며 사람들이 병에 걸린 다음에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