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이 3차원발측정기를 북한식으로 개발했다고 2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선진기술이 도입된 3차원발측정기가 신발주문자의 발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하고 그에 기초해 3차원발모형을 생성함으로써 주문자에게 맞는 신발 제작을 지원하는 장치라고 소개했다. 3차원발측정기는 다양한 각도에서 얻은 많은 화상정보를 이용해 신발주문자의 발치수들에 대한 측정 작업의 정확성을 높여준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3차원발측정기가 종전보다 발모형 측정에 들던 노력을 줄이면서도 모든 측정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정보기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사이트 서광은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가 레이저3차원발측정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서광은 레이저3차원발측정기를 류원신발공장 등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레이저3차원발측정기는 신발 주문자의 발을 입체적으로 측정해 주는 장치다. 서광은 이 장치가 레이저와 빛정보처리, 컴퓨터조종기술과 정밀기계기술을 이용해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정밀도로 발의 윤곽을 측정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측정기를 이용하면 주문자들의 발모양에 따라 신발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 서광은 특히 체육 선수들의 운동화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