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난 3년 간 평양교원대학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400여건의 교육과학성과를 이룩하고 5200여개 단위에 보급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취학 전 어린이 교육과 소학교(초등학교) 교육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놓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교원과 학생의 교수 및 학습을 조종할 수 있는 교육조종체계를 도입해 교원들의 지식전수 능력, 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탐구 능력, 발표 능력 등을 높였으며 모의 수업과 실제 수업의 차이를 최대한 줄이고 가상교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가 가상교실 시스템을 도입해 원격교육 강의자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원격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3월 17일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의 원격교육 사례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주간 대학교육에서는 강의시간에 교원과 학생의 교감이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러나 원격교육에서는 그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실제 대학교육과 원격교육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교원대학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가상교수체험체계 정황풀이교육을 개발했다고 12월 8일 보도했다.서광은 이 체계가 학생들에게 가상 환경 속에서 가상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의수업 과정에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서광은 가상교수체험체계가 가상 교수환경을 모의하고 그 속에서의 가상학생들에 대한 각종 조종과 상호작용을 실현한 것으로 북한에서는 교원양성부문의 교수방법 실기에 처음으로 가상현실기술을 도입한 체계라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음성인식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북한이 아마존 ‘에코’나 SK텔레콤의 ‘누구’와 같은 AI 비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지능살림집(스마트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