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에서 인민보건법, 의료법, 도로교통법 등의 수정 보충에 관한 문제들이 상정 심의됐으며 해당한 정령들이 채택됐다고 3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적극 보호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법적으로 담보하는 내용들을 인민보건법과 의료법에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법에는 교통질서 위반 행위들을 근절하는 여러 문제들이 새로 보충됐다고 한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로교통법, 산림법을 개정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주제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 전원회의가 8월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8월 26일 보도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용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 등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으며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 중앙비상방역 부문의 해당 일꾼들이 방청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의 소집과 도로교통법, 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정보화국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가 도로교통표식과 공공 안내용 그림기호에 대해 알려주는 지능형손전화기용(스마트폰) 프로그램들을 개발했다고 1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새로 개발된 도로교통표식소개프로그램에 62개의 경고표식, 49개의 금지표식, 30개의 지시표식, 79개의 안내표식, 21개의 도로시공안전표식, 14개의 관광안내표식, 27개의 보조표식을 합해 총 282개에 달하는 규격화 된 도로교통표식들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도로교통표식소개프로그램은 도로교통표식의 이름과 도안, 설치지점 및 이용 분야에 대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찰청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경찰청과 통신 3사는 이용자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대면, 비대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가 도로교통표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 ‘도로교통표식소개프로그램 1.0’을 개발했다고 8월 2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반적으로 도로교통표식이 282종이나 되는데 그중에는 그림 기호가 엇비슷한 표식이 적지 않고 일정한 상식이 없이는 그 의미에 대해 잘 알기 어려운 기호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운전사들이나 보행자들이 위험지점이나 금지구간에서 안전운행을 보장하고 표식에 지적된 것처럼 행동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표식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것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도로교통공단은 3일 ‘북한이탈주민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제2하나원의 성인 남성 교육생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과 시험을 원내에서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도로교통공단의 지원으로 제2하나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운전면허 학과 교육, 이동형 학과 시험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도로교통공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운전면허 학과 교재를 개발, 보급하고 운전 기능 교육을
경찰청이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 계획을 마련했다.최근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실제 도로 위에서의 실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인용 자율주행차 이외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대중교통(이하 셔틀)의 개발을 위한 실험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자율주행셔틀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실제 도로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실험해야 하며 버스 전용차로에서 다른 버스들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시스템에 운전자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 사람만 운전자로 인정되던 것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조치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차 확산을 염두에 둔 계획이다.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령 전부 개정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1961년 제정된 도로교통법은 말 그대로 도로에서 차량 운행과 교통에 관한 내용을 규정한 법률이다. 도로교통법은 1984년과 2005년 전면 개정된 바 있다. 경찰청은 최신 현황을 반영하기 위해 다시 전면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NK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