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제12차 전국가설 및 착상발표회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가 과학기술의 견인기적 역할을 더욱 높일 것에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어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설과 기발한 착상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할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업, 화학을 비롯해 8개 분과로 나뉘어
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각급 직맹 조직들에서 모범 과학기술보급실 쟁취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40여개의 단위가 모범 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고 5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각급 직맹 조직들이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당의 의도에 따라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는 원격강의실, 전자도서열람실 등을 갖춘 과학기술보급실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생산직장 건물 위에 2동의 태양열온실을 만들고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영양액에 의한 무토양 재배방법과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한 온실에서 환경관리와 생육조사, 영양액주입, 온습도조절 등 모든 관리를 통합조종체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온실에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닥과 벽체에 여러 층으로 설치해 작물재배면적과 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 온실 안에 수십㎥의 수조를 만들어놓고 메기와 열대붕어 등을 키우고 있다.아리랑메아리는 해가 잘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