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최근 대북 전단지 사건과 관련해 남한 언론들이 남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보수언론들이 반북 모략선전에 악랄하게 매달리고 있다”며 “남한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데일리안, 뉴스1을 비롯한 악질 보수언론들이 ‘특유의 벼랑끝전술’, ‘내부결속을 다지려는 의도’, ‘협박’ 등의 악담질로 지면을 도배하고 있다”고 6월 21일 보도했다. 북한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데일리안 등 보수매체들을 비난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뉴스1을 포함시
강진규 기자
2020.06.2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