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다양한 정보봉사 활동으로 각 부문과 단위에서의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7월 25일 보도했다.

통보사에서는 국내외의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수집, 분석, 평가해 통보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보사는 전력, 석탄, 금속, 화학공업, 철도운수, 교육 등 현대화에서 나서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10여종의 새 기술 잡지들과 도서들을 집필, 발행했다.

또 정보검색관리체계 ‘광명’에 많은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여러 나라 어종별로 새로 구축되고 자료주문봉사체계가 도입됐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해당 부문이나 기업체, 단위의 기술개발과 개조사업 등을 기술적으로 방조하는 과학기술자문봉사, 기술봉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상식자료들이 입력돼 있는 태블릿PC 및 휴대폰응용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문화정서 생활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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