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올해 60여종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새로 출판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김일성 주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주체의 사회력사관을 정립체계화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문학예술발전의 려정을 더듬어’(1, 2), ‘우리 당이 펼친 음악정치의 위대한 력사’ 등 책들이 출판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된 도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주체의 인민관을 구현하는 길에 새겨진 숭고한 자욱’,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펼쳐진 군중문화예술의 화원’,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숭고한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도서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에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돌파하고 천하제일강국을 일떠 세우자는 내용이 반영돼 있다고 한다.

또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이론실천적 문제들을 해설한 ‘첨단기술과 경제발전’, ‘수자(디지털)경제기초리론’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기술상식과 일화’, ‘다매체정보처리기술’ 등 도서들도 출판됐다고 한다.

도서 ‘문법적표현구편람’, ‘우리 생활과 언어례절’은 언어생활을 고상하고 문명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이밖에 출판사에서는 ‘동통성질병의 림상’(1), ‘기관지천식의 진단과 치료’, ‘침구신경생리’, ‘의학문고 〈소홀히 대하면 안되는 위병〉’, ‘증거에 기초한 내분비질병치료’ 등 의학 도서들도 편집 발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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