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9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창작 통일 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창작 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20~2021년 2차례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결선대회에서 대상은 통일의 꿈(작곡 박경린, 작사 박경린, 노래 꿈이 크는 아이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정됐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통일 미래의 주역임을 강조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한 꿈을 지속적으로 그려 나가기를 당부했다.

창작 통일 동요대회 수상작은 11월 중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으며 대상 수상곡은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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