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CAO 김홍근 부사장이 AM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설명하는 모습 출처: LG CNS
LG CNS CAO 김홍근 부사장이 AM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설명하는 모습 출처: LG CNS

LG CNS는 2월 8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주제로 개최한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고객 클라우드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AM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AM을 도입하면 시스템 중단 없이 소비자 요구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발 빠르게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 AM은 일부 기능 장애가 전체 시스템 중단으로 연결되는 위험도 최소화한다. 또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빠른 장애 복구까지도 가능하다.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활용의 새로운 화두로 AM을 손꼽는다.

LG CNS는 ‘AM 디스커버리’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에 대한 페인포인트를 해결한다. LG CNS의 AM 디스커버리는 AM 컨설팅, 이노베이션 런칭(Innovation Launching), AM 내재화(Enablement) 등 3종류의 클라우드 혁신 서비스다. 

AM 컨설팅은 기존 IT시스템에 AM을 도입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다. LG CNS의 AM 전문가가 고객과 함께 ‘어떤 영역에 AM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찾고 ‘최적의 구축 방법’을 제안한다. 

이노베이션 런칭은 동종업계의 특정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한 해답이다. LG CNS는 고객이 직접 DX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도록 돕는 조직이자 공간인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페인포인트를 찾고 새로운 서비스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이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데브섹옵스(DevSecOps), 애자일(Agile) 등 LG CNS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 영역의 적용 여부를 판단하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김홍근 LG CNS CAO 부사장은 “고객 비즈니스를 급변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 성장, 혁신하도록 돕는 것이 AM 도입의 목적”이라며 “LG CNS가 확보한 AM 전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M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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