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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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2월 9일에 시작됐다고 10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이번 전시회가 ‘위대한 강국의 꿈과 리상을 최상의 경지에’라는 주제로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각종 도안들을 통해 산업미술의 발전 면모를 과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33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

또 평양시 산업미술부문, 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등 일꾼, 창작가, 도안가, 교원, 학생들, 애호가들이 63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모형, 견본품, 실현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한다.

조선의오늘은 새형의 트렉터와 윤전기재, 다용도농기계, 건설기계도안, 친환경 녹색건축 장식도안, 가방도안과 신발, 각종 머리빈침, 화장품용기, 가정용품 등 경공업제품 도안들이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또 각종 의상도안들도 선보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상표, 포장, 광고, 간판, 서체도안들도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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