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일부
출처: 통일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가 통일부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아리랑메아리는 “통일부의 너절한 언동이 계속되고 있는 속에 얼마 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도발을 운운했다”며 “이와 때를 같이해 통일부 관계자들도 나서서 북한을 걸고들면서 입을 다물지 않고 있다”고 2월 21일 비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통일부가 공밥부, 유명무실부, 혈세소비부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통일부가 반북 대결 책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궁리해냈다는 대북정책들도 대결로 일관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통일부가 자신들의 정치적 명줄을 유지하기 위해 추악한 짓에 매달리고 있다며 통일부라는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대결부의 정체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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