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플레인비트
출처: 플레인비트

플레인비트는 ‘아시아 넘버1(No.1)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DFIR) 전문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인비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먼저 아시아 지역을 전략 시장으로 선택했다. 현재 아시아 국가의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안 중에 있으며, 2024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싱가포르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입 사례를 기반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특화된 영업 및 마케팅 컨텐츠를 제작해 해외 사용자들로 하여금 침해사고 대응에 기반한 서비스와 포렌식 기법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플레인비트는 2013년 7월 설립 이후로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시장을 창출해왔다. 10년 동안 고도화된 기술적 분석과 해킹 기법 및 정황을 기반으로 4000시간 이상의 사이버 침해사고를 조사했으며, 다양한 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을 실시해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과 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플레인비트는 국내 보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침해사고 대응 및 디지털 포렌식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년 간 3000건 이상의 인터넷 침해사고 조사와 350건 이상의 디지털 증거 분석을 수행한 노하우를 자랑한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플레인비트(Planinbit)라는 사명에 맞춰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데이터 해석으로 고객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새롭게 대두되는 ICT 기술과 사이버 침해 양상 학습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나아가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플레인비트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디지털포렌식센터’와 ‘침해사고대응센터’를 확장하고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플레인비트 플러스’를 통해 침해사고 조사과정, 암호화폐 조사관 과정 등의 플레인비트가 그동안 경험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 침해사고 대응과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성장에 필요한 신규 요소 기술을 적용해 더욱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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