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왼쪽부터)이 플레인비트 장원희 선임연구원과 김서준 연구원에게 ‘2023 사이버보안전문단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여하고 있다. 출처: 플레인비트
박용규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왼쪽부터)이 플레인비트 장원희 선임연구원과 김서준 연구원에게 ‘2023 사이버보안전문단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여하고 있다. 출처: 플레인비트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2023년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에 구성·운영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이다. 해당 그룹의 전문가는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에 참여해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보안 이슈에 함께 대응한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사고 대응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사이버보안전문단에 참여해 다양한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며 대한민국 사이버 위협 대응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한 ‘2023년도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에서 ‘Sysmon을 이용한 호스트 기반의 사이버 위협 로깅 방안’ 주제로 프로젝트 최우수작을 수상했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바쁜 회사 업무 가운데 프로젝트 참여해 훌륭한 성과를 내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전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침해사고 대응 분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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