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정부의 성향,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남북, 통일 정책이 특히 그렇습니다.북한, 남북, 통일 관련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넘어 법적 조치의 대상의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실제로 과거에는 북한 관련 단독, 특종을 쓰는 것이 박수를 받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어디서 그런 정보를 입수했느냐고 추궁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또 정권 관계자들의 마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이다. 선대들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공직자들의 첫 번째 의무는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그중에 정말로 중요한 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놓고 여야당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고 1월 10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지난 5일 괴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역대 어느 집권자도 본인과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거부한 사람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족의 부정부패를 은폐하기 위해 거부권을 남용한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규탄했다고 전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법안이 총선용 악법이고 이미 수사했던 10여년 전의 일이라고 하면서 반발하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대한민국과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며 통일 정책 전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비난했다.12월 31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북한 김정은 정권과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그러나 북한이 적대 행위를 반복한다면 이에 대해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는 도발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한국의 흡수통일 정책 등을 이유로 더 이상 남한을 통일의 상대로 여기지 않겠다며 통일, 대남 정책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회의 내용을 결산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발표, 지시 사항을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역대 남한의 위정자들이 들고 나온 대북정책, 통일정책들에서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북한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이였으며 지금까지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북한이 최근 열린 국정감사와 관련해 여야가 서로 비난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프레시안,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시스,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이 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여야 사이에 치열한 비난전이 격화됐다고 보도했다고 10월 29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도대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적표를 보면 낙제점이 아니라 점수자체가 없는 정부이다”라고 비난했으며 20일에도 “윤석열 정권이 1년 반도 안 돼 경제를 총체적인 부도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정
국회 한반도경제전략연구회와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북한 경제는 어디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다.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북한 경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수정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북한 산업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제한다.이후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국가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이 22개 부처에서 3조6326억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4.6% 감소한 규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R&D 예산 삭감 폭이 가장 큰 부처는 27.8% 가 깎인 국토교통부다. 2023년 5807억원에서 4190억원으로 삭감액은 1617억원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27.4%(4,669억원), 교육부 26.7%(1442억원), 농촌진흥청 26.4%(1827억원)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통일 인프라가 무너지고 있다”며 “미중관계 흐름, 내년 미국 대선 등 국제정세 흐름에 따른 남북관계 변화에 대비한 통일 인프라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이 지칭한 통일 인프라는 남북 간의 교류협력의 기회와 장을 통해 형성된 남북 민간 교류 시민단체,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북한과 통일을 연구하는 전문가, 담론, 정책, 재원 등이다.박 의원은 “최근 통일부는 조직 개편으로 남북 교류협력 부서의 정원을 57%를 줄였다. 국정원은 새 정부 들어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3명의 의원들이 국가정보원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국정원 직원이 국가는 물론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법을 준수하여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현행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정원 직원 취임 선서문에는 국민과 헌법이 빠져 있고, 국가에 대한 봉사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현행법 제15조에 따른 선서문 중 “국가에 봉사할 것을 맹세하고, 법령 및” 을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에 봉사할 것을 맹세하고, 헌법과 법령 및”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설명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의 의원들이 ‘통일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 김 의원 등은 통일교육 지원법이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통일교육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 통일인식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일에 대한 관심도 및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각각 전체 응답자의 67.3%, 68.6%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면서도, 전체 응답자의 75.9%가 북한을 경계 및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 여야가 서로 물고 뜯으며 개싸움질을 하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국제적 망신거리가 된 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놓고 여야가 네탓 공방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빚어낸 난맥상이라고 하고 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 정부의 책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통일의메아리는 여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관계자가 대표로 있는 업체에 대회조직위원회측이 용역을 몰아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야당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