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등 행사 주관기관 관계자, 해외 석학, 시상식 수상자가 포함된 100여명의 주빈 외에도 유관 연구자, 일반 대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사전행사로 세계적 양자 석학인 존 클라우저 박사, 찰스 베넷 박사, 존 마르티니스 유씨 산타 바바라 교수, 김정상 듀크대 교수 겸 아이온큐 최고기술경영
국가보훈부는 백범 김구 선생 제74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정양모)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 출생인 백범 김구 선생은 1894년 동학군의 선봉장을 역임한데 이어,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준·이동녕 등과 함께 구국운동에 앞장섰다.또
통일부는 6월 27일 오후 12시 50분부터 동국대학교에서 통일연구원 및 북한연구학회와 함께 통일‧대북정책 분야 전문가 79명을 대상으로 ‘신통일미래구상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행사가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사회적 대화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수립 중인 ‘신통일미래구상(가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참여자는 통일‧대북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행사는 통일정책실장이 ‘신통일미래구상(가칭)’을 소개한 이후 분임별 숙의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더 좋은 생태환경과 건재의 국산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백두산건축연구원, 평양건축대학, 평안남도설계연구소 등 여러 기관 교원, 연구사, 설계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발표회에는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게 만들고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건재의 자급자족을 실현함으로써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15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되는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km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시‧도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마련했다.1차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2회로 진행되며,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
북한이 재해성 기상 현상에 과학기술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재해성 기상 현상으로부터 나라의 재부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다”라며 “재해성 기상 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과학연구부문은 참으로 중차대한 사명과 임무를 걸머지고 있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과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부문에서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발동해 재해성 기상 현상에 대처하는데서 과학의 힘으로 뒷받침하고 과학기술의
북한이 주민들에게 독서 독려에 나섰다.로동신문은 “누구나 책을 많이 읽지 않고서는 당에 충실할수도, 애국을 할수도 없으며 보람찬 삶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열성 독서가가 돼야 한다”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책읽기를 통해 사람들이 귀중한 사상정신적 양식을 얻게 되고 폭 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소유하게 되며 높은 문화적 소양을 지니게 된다며 그래서 책을 가리켜 훌륭한 스승, 인생의 귀중한 벗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발명가들의 공통점이 모두 대단한 독서가들이라는 것이라며 책이야말로 맡은 사업에서 실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6세대이동통신(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등의 개념을 담은 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안)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6G 비전은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될 6G 국제표준화의 밑그림으로, 그간 한국은 6G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TU에 ‘6G 비전 개발그룹’ 신설을 제안했을 뿐 아니라 2021년 해당 그룹의 신설 이후 의장국으로서 권고(안)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2021
국무조정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6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6월 23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풀다’를 주제로 제6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7년에 6월 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고, 2018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6월 24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구통계 처리를 위해 행정기관에 도입된 컴퓨터(IBM1401)의 가동일인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하는 의미다.이번 행사는 6번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3일 10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인공지능(AI)과 프라이버시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럽, 아시아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및 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오전 세션
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모든 역량을 과학기술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 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힘 있게 떠미는 힘도 과학기술이다”라며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내달리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그곳 당 조직들이 과학기술을 단위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당적 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 조직들이 이들처럼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