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2015~2022년) 4만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만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
북한 로동신문은 환경보호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녹색성장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6월 7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파괴된 생태환경을 복구하고 환경보호를 통해 전반적 부문의 지속적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사회경제발전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화석연료를 비롯한 자연자원의 대량소비 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대폭 늘여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그로 인해 세계적 범위에서 가뭄과 홍수, 폭우와 태풍 등 재해성기상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녹색성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모듈검증을 준비하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암호모듈검증 시험평가 무료 컨설팅을 6월 7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가상사설망(VPN),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등 정보보호 제품 일부 유형과 암호가 주기능인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검증받은 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영세·중소기업은 암호모듈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암호 전문 인력 및 예산 부족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북한의 국조인 까치를 형상한 우표(개별우표 4종)들을 창작해 선보였다고 6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우표들에는 예로부터 길조로 불리며 친숙해진 까치들이 삼지연시와 송화거리, 경루동의 살림집들과 농촌 풍경과 어울리는 형상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 우표들에는 ‘조선의 국조 까치’라는 글귀도 새겨졌다.로동신문은 새로 발행된 우표들이 당 중앙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을 다그쳐 나가는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더해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북한은 국조를 참매에서 까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디지털 직원 경험(DEX)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태니엄은 새로운 DEX 기능을 XEM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엔드-투-엔드 엔드포인트 관리 라이프사이클을 완성했다.태니엄의 XEM with DEX는 기존 솔루션들이 한번 설정 후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설정 방식과 다르게 직원이 자신의 장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자가 해결 기능을 제공하고, 원활한 경험을 위한 자동화된 수정 기능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측정하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에 있어서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잘 구축,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거점을 통한 인재 역량 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 것은 단위 발전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당의 뜻대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속 있게 해나가는데서 그 실효를 부단히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6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받은 단위들의 공통점이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운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 운영 계획부터 현실성 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과학원 현대화연구소에서 최신 IT 기술들을 적용한 지능형통합생산체계(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지능형통합생산체계는 변화되는 환경을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목적 실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자체로 자기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켜 나가는 생산체계이다”라며 “통합생산체계의 최종목표는 생산의 최량화, 최적화이다”라고 6월 4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정보처리의 측면에서 볼 때 과거 통합생산체계는 기업 관리와 생산활동 과정에 사람이 얻은 경험과 지식정보에 의거해 운용됐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생산되는 제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2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소프트웨어(SW)로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등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스몰셀(Small Cell)은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된다.이번에 수상한 5G 스몰셀 SW는 20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기업인 유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 위성발사에 대한 결의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은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6월 4일 국제문제평론가 명의로 국제해사기구를 비난하는 글을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5월 31일 국제해사기구 해상안전위원회 제107차 회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해 북한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조치들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 국제해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결의를 강압 채택했다”며 “기구 역사상 처음으로 개별적인
최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위성발사에 대한 논의를 한 것에 대해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비난했다.6월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강도적 요구에 따라 북한 위성발사 권리를 단독안건으로 취급하는 회의를 벌려 개별적 국가의 정치적 부속물로 작동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또 다시 남겼다”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조직돼 지금까지 9000여차의 공식회의가 진행됐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된 위협인 침략과 전쟁과는 거리가 먼 주권국가의 우주개발권리
북한 연구진이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Microsoft Access)로 운영하고 있던 동물화석 데이터베이스(DB)를 오라클 MySQL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3년 제69권 제1호에 ‘우리나라(북한) 제4기 포유동물화석의 종정보자료기지 설계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포유동물 화석 연구에서 자료기지(DB)를 이용하는 것이 화석 표본 감정의 과학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정량 분석 방법을 적용하는데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
북한 로동신문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거의 다 계획대로 수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은 일부 기관들이 과학연구 사업의 조건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1분기 계획이 100% 수행된데 이어 4월에는 96%이상의 과제들이 일정대로 추진됐으며 5월 계획수행에서도 좋은 결실이 이루어졌다”고 6월 3일 보도했다.북한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으로 알고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