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성, 중앙기관, 각지 기관, 기업 등의 일꾼들 즉 간부 1만명 이상이 올해 과학기술 원격재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자체 발전가능성을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성, 중앙기관들과 각지 정권기관, 기업체의 일꾼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며 올해에만 1만 수천 명의 일꾼들이 과학기술학습에 참여했다고 12월 4일 보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수요자, 창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성과 창출, 미래 전망, 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행사로 올해는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12월 4일 보도했다.북한 언론들에 따르면 11월 30일 모르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7차 회의에서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조선중앙통신은 민요 아리랑(2014년), 김치담그기 풍습(2015년), 씨름(2018년)에 이어 이번에 민족고유의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됨으로써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2월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상견례 겸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를 위해 우방국 등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공조해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한미일의 연쇄 독자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수의축산기술협회가 전국수의방역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수의약품전시회를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했다고 12월 3일 보도했다.‘집짐승(가축) 및 가금병예방치료의 과학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는 수의방역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농업위원회를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수의방역부문 과학자, 기술자, 현장일꾼들이 참가한 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풀 먹는 집짐승, 가금의 전염병 및 질병
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의 자회사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내년 초 코스닥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2월 2일 밝혔다.샌즈랩은 지난 7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후 기업공개(IPO)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샌즈랩은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는 미래 사이버 보안의 핵심적인 역할이 될 중요 기술로서 다양한 종류의 사이버 보안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 8명 및 기관 7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정부는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8명이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 등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에 관여하거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유류 등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조치는 외국환거래법 및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
북한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지난 11월 3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소집을 결정했다고 12월 1일 보도했다.정치국은 2022년도 당 및 국가 정책들의 집행 정형을 총화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해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북한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2년을 결산하고 2023년 국가정책, 경제정책 방향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동신문은 지난 5월에 시작된 과학연구 단위들(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의 2022년 과학기술경쟁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12월 1일 보도했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올해 뚜렷한 연구결과들이 이룩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는 한편 많은 경쟁 참가 단위 일꾼들과의 긴밀한 연계 아래 경쟁 과정을 관리하고 총화와 평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로동신문은 많은 과학연구기관들이 중요 과학연구대상 과제를 비롯해 현실이 기다리고 반기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하루빨리 결속함으로써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열의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윤석열 정부의 서해 공무원 피습 사건 수사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문을 공개했다.문 전 대통령은 “서해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 국방부, 해경, 국정원 등의 보고를 직접 듣고 그 보고를 최종 승인한 것”이라며 “당시 안보부처들은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와 정황을 분석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실을 추정했고, 대통령은 이른바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그 판단을 수용했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그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이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1952년 12월 1일 설립된 국가과학원의 발전 역사가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해 온 과학자,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의 헌신과 공로로 빛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가과학원이 북한의 주체적 힘을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을 일으키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것이다.국가과학원창립 70주년 기념보고회는 11월 30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행사에는 조선로
외교부는 한국 해운업계가 북한의 해상부문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행위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29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선박테러 및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세미나‘에서 대면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05년 이래 매년 선박테러 및 해적피해 예방 등 보안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협약·국내법령에 따라 합동보안훈련(세미나 형식)을 실시하고 있다.외교부는 이번 행사에서 외항선사 보안담당자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리 대북제재결의 해상부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중고선박 판매 시 유의사항 및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