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2024년 1월 10일 '2023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4년 전망'을 주제로 73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 현장과 웨비나(ZOOM)을 통해 진행된다.포럼은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사회로 열린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이 북한 정치, 외교 분야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토론을 한다.이어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북한 경제 분야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한반도 디지털 보건의료 기반 조성 연구포럼이 12월 22일 오후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열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디지털 보건의료 동향 및 협력 기반 조성'을 주제로 의료 보건 및 IT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보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UN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정부가 담대한 구상에 포함된 북한 병원과 의료인프라 현대화 지원과도 관련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박상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북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맞춰 한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에 대한 주권 확보와 산업적 활용, 보전을 위한 오랜 연구 끝에 ‘북한지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을 발간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 책자는 북한지역의 민속식물에 대한 실제 이용정보를 분단 이후 남한에서 기록한 자료로, 2022년부터 2년간 391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조사를 통해 채록된 북한지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을 기록했다.북한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475종의 민속식물에 대한 식물학적 특성과 각 지방에서 불리는 지방명, 21개의 이용범주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여섯 번째 통일 그림동화로 ‘똑똑! 은혜갚으러 왔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 책은 분단은 짧지만 이야기는 길고, 그 이야기를 다시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통일의지를 미래 세대에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그림동화의 내용은 남한 대전과 북한 강원도에서 실제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전개된다.책의 끝부분은 독후활동으로 말풍선 대사 만들기, ‘은혜’를활용한문장 만들기, 한국 지도 그리기 등을 구성했으며, 오디오북으로 동화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추가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12월 16일 15시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유공자 통일부장관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괄목할만한 예술적 성과를 거둔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창작을 촉진하며 국민들에게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첫 번째 행사다.문학 분야에 선정된 설송아, 이명애, 김주성 작가는 각각 소설, 시, 에세이 문학 작품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심수진, 선무, 강춘혁 작가는 독창적인 화풍과 기법을 구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
통일부는 ‘담대한 구상’ 공개 세미나를 12월 18일 14시부터 서머셋팰리스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북한 비핵화와 인권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순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1부에서는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의사회로 ‘북핵문제와 담대한 구상 이행 여건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김재천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북한 비핵화와 인권문제 연계전략’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통일부는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함께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재외 북한이탈주민 인권 보호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 이정훈 북한인권증진위원장의 환영사,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1세션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 북한인권과 민주주의의 글로벌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이신화 북한인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주한 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해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정책설명회(11월 21일)에 이어 주한공관과 국제기구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8일 제16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15일까지 이북5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로 ①문인화 ②서예 한글, ③서예 한문, ④한국화, ⑤서양화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8주간) 총 104점(문인화 30점, 서예 한문 22점, 서예 한글 13점, 한국화 22점, 서양화 17점 등)이 출품되었다.출품된 104점의 작품은 주제전달 효과성, 창의성, 작품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guPb5M8lcHs?si=rARxgQ3jhPQ01oc3SBS 특별기획 '조선중앙텔레비죤'이 북한 방송의 개방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다.SBS는 12월 2일 오전 특별기획 조선중앙텔레비죤 2부를 방영했다. 앞서 11월 25일 SBS는 조선중앙텔레비죤 1부를 통해 북한 방송의 변화를 소개했다.SBS는 2부에서 북한 방송 개방 문제를 꺼냈다. SBS에 따르면 여론 조사에서 국민들은 북한 방송 개방에 찬성과 반대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북한 방송의 개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통일위원회이 지난 10월 19일 통일부가 입법예고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민변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통일부에 전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지난 10월 19일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법 개정으로 남북한 주민 접촉신고 수리 거부 사유를 추가할 방침이다.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자에 대해 북한주민 접촉을 일정기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또 통일부는 과태료 부과 가능 사유도 추가했다. 방북(제9조제4항), 반출·반입(제13조제3
통일연구원이 11월 29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3 북한 DB 포럼을 개최한다.행사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해 정은미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의 사회로 기관별 DB 운영 현황이 발표된다.홍민 통일연구원 박사가 북한 공개정보 기반 전략정보 DB 구축에 대해 발표하고 김수정 산업연구원 박사가 북한 산업 및 기업 DB를 소개한다.이어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가 데이터 기반 북한 지식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고 김학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가 북한 사회 변동 조사 내용을 공개한다. 박희진 동국대 북한학연구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gpkl3TeeeQ&t=2460sSBS가 북한 조선중앙TV를 본격적으로 다룬 특별기획을 선보였다.SBS는 11월 25일 아침 '조선중앙텔레비죤' 1부를 방송했다.방송은 조선중앙TV를 소개하고 변화를 조명했다. 조선중앙TV에 선전 방송 뿐 아니라 드라마, 오락, 생활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특히 SBS 제작진은 20대 대학생 MZ세대와 40~50대 중년 아저씨들,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조선중앙TV 프로그램들을 보여주고 반응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12월 13일 오후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반도 정세평가 및 2024년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1세션은 한미일 협력 구조 변화의 작용, 반작용을 주제로 전봉근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발표하고 마상윤 가톨릭대 교수,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센터장, 성기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선다.2세션은 북중러 밀착의 현재, 동인,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이 발표한다. 이어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중국센터장,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 이철 평화재단 선
통일부는 11월 21일 남북출입사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남북출입 20년의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남북출입사무소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역사관에는 남북출입과 관련한 문서, 사진, 영상 등 총 250점의 자료들이 전시돼 있으며 남북출입과 관련한 체험코너도 설치됐다.전시물은 남북출입사무소가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통해 출입하는 모습, 그리고 남북간 육로 개통을 위한 남북간합의문서 등의 자료로 구성돼 있다.체험코너는 방문객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북한지역, 방문목적 등을 입력하면, 방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
통일부는 조직 개편으로 판문점 견학 업무가 국립통일교육원으로 이관된 이후 국립통일교육원이 견학 업무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점검하고 유엔사와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11월 21일 밝혔다.20일 통일부 장관은 유엔사에 방문해 판문점 견학 재개 등 양측의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고 폴 라캐머라 유엔군사령관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22일 오후 특별견학이 실시된다.22일 특별견학은 통일부 정책고객(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탈북민전문강사 등) 등 20명이참여한다.앞으로 판문점 견학은 우선 특별견학으로만 운영되며 주 4일, 1 총3회, 1회
통일부 북한이탈정착지원사무소는 제2회 하나로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예선심사(10월 23일~31일)와 본선심사(11월1일~7일)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면서 겪게되는 어려움을 잘 표현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제고하고자 추진했다.공모전에는 총 62편의 단편영화(러닝타임 5분~40분 이내)가 출품됐으며 예선 심사에서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고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북한이탈주민 전문가가 참여한 본선 심사에서는 작품 완성도,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와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를 주제로 5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11월 27일 오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러시아 문제에 정통한 제성훈 한국외국어대 노어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장창준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 교수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사회는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이 담당한다.이번 포럼은 11월 27 14시~17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줌(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s://bit.ly/3u0Y
통일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담당 직원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4건의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신청! ▲위기를 기회로, 멕시코 잼버리 참가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남북협력기금관리, 이제 자료 유실 위험은 DOWN, 업무 효율은 UP! ▲시민과 국군장병,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이다.통일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분기 우수사례는 전 직원을
북한개발연구소는 북한의 시장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11월 11일에 북한개발연구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북한 시장개혁의 현재 상황과 베트남의 개혁 경험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팜티홍하 베트남 사회과학원 박사가 ‘금지에서 장려: 도이머이 이후 전통시장 변화와 북한 시장개혁의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영희 남북하나재단의 대외협력실 실장이 ‘공급과 판매의 병존: 북한사회주의 상업법의 성격변화와 베트남 사례의 시사점’을 소개한다.오수대 중앙대학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