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함께 5G 단독규격인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해 순수 5G 시스템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7월 1일 밝혔다.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현재 5G 네트워크는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를 오롯이 5G 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는 표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차세대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LG CNS는 14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MS 아시아태평양(APAC) 본부에서 MS와 차세대 업무환경 혁신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신기술 및 솔루션 개발 협력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역량 및 클라우드 전문성에 LG CNS의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KT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국내 게임 사업자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VR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콘텐츠 경쟁력을 합쳐 두 회사는 VR 산업 내 영향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 마케팅 기법을 국내 적용 시 관련 내용을 서로 먼저 협의하기로 했다.또 인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최근 발행한 '인민을 위한 길 2018년'에는 2018년 1월 평양교원대학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소개됐다. 김 위원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을 참관하며 직접 3D 프린터를 살펴봤다. 김정은 위원장의 뒤로는 가상현실(VR)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유치원, 소학교 교육물 제장 방법이라는 문장이 보인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이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낙하산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 행사장 사진을 4월 28일 소개했다.여기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출품한 '잠김형 가상현실 락하산 훈련기 지향'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도 있다.이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낙하 훈련을 과학적으로 실감 있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한다. 운동의 진실성을 보장하기 위해 물체에 작용하는 모든 힘들을 고려한 흔들림 모형을 적용했으며 여름, 겨울,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맞춰 대학의 학술기구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책공대는 새로 설립한 미래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통신기술, 수소에너지 저장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이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앞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정보화, 과학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라고 밝히고 과학기술중시정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할 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SW 고성장클럽 200은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벤처, 중소기업 성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SW 고성장클럽 200 사업 공고에 총 38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고성장기업 전형은 9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과기정통부는 신청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 혁신역량, 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창업기업 육성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공화국의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는 국가정보화국 주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진행한다고 4월 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에서는 국가경제관리방법을 혁신하고 사업체계를 개선하며 경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정보화 및 정보산업성과, 경제발전과 생활에 기여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이룩한 성과들이 전시되게 된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부문, 지역, 기관, 기업소 정보화 실현에서 이룩한 성과들과 세계적으로 10
KT는 가상현실(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쓰리디팩토리가 보유한 VR 체험존에 KT의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쓰리디팩토리는 VR 체험존 사업을 하는 국내 VR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캠프VR’과 ‘VR플러스’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캠프VR’ 일산점을 시작으로 경주점과 대구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 KT 플랫폼과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KT는 2018년 3월부터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
북한이 원격교육에 콘텐츠 등의 개발에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툴인 랩뷰(LabVIEW)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8년 제64권 제3호에는 '원격교육에서 LabVIEW에 기초한 공학실험 내용물실현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랩뷰(LabVIEW)는 미국 기업 내셔널 인스트루먼츠(NI)가 개발한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다. 랩뷰는 1986년 매킨토시용으로 처음 출시된 후 기능이 확장되고 윈도, 리눅스 버전도 출시됐다. 랩
북한 3D 프린터를 활용해 3차원 모형제작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월 22일 평양교원대학에서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평양교원대학을 소개하는 기사의 사진에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나타나 있다. 교실 앞에는 3D 프린터가 놓여있으며 교실 뒤 판넬에는 3차원 모형제작 단계 등 교육과정이 담겨있다.평양교원대학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3차원 입체모형을 제작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양교원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