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2단계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이용자들이 조속히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사 간 공동이용을 통해 5G 망을 구축 중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2단계 상용화는 54개 시·군에 소재한 4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3단계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망 품질 또한 확보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이 6월 13일 정보보호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챗(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 모색을 위해 서울 송파구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쟁점(이슈)이 되고 있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이용 확산에 따른 국내외 보안 위협 동향과 산업적 파급 효과 등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챗GPT는 언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방법은 소프트웨어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 내 온라인 코딩파티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과기정통부는 온라인 코딩파티가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첫 행사를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2015~2022년) 4만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만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2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소프트웨어(SW)로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등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스몰셀(Small Cell)은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된다.이번에 수상한 5G 스몰셀 SW는 20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기업인 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일 엘지전자 서초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 공급망보안토론회(포럼) 위원 등이 참석하는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해외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 동향과 함께 포스라이트(FOSSLight)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엘지전자의 사례를 공유했다. 국가적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 체계 수립 및 향후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시 현실화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보안 관련 무역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소속·산하기관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6월 1일 밝혔다.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공격을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대상 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는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사이버공격 징후를 감지하면 소속·산하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소속·산하기관에서는 관련내용을 확인 후 차단 조치를 이행하는 단계로 진행됐다.이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5월 30일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3 상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정보보호 전문 취업박람회로 정보보호 분야 재학생, 구직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정보보호 교육,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되면서 청년들은 생생한 정보보호 산업동향이나 기업정보 등을 구하기 어려웠으며 산업계 또한 구직자들과 대면할 기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착한 해커(화이트해커) 등 외부 보안전문가와 본부 및 소속 산하기관 65개를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2021년부터 적극행정 차원에서 시작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공격과 유사한 각본(시나리오)으로 공격을 수행하고 방어하는 훈련으로, 해커의 시각에서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2023년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국제 기술 패권경쟁의 격하에 따른 급증하는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6일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기획안을 보완해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예타 사업은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근 챗GPT・6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 공공부문의 상용 소프트웨어(SW)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소프트웨어 진흥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의 정당한 가치보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고시 개정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도입됐다. 그 동안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적용되던 직접구매 제도를 디지털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케이(K)-디지털 챌린지 :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학생(초·중·고), 성인(대학(원)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지정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나누어 서비스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2개교 선정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부과정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개설,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운영, 실습환경 및 교육인프라 구축, 국외 연수, 산학협력 중점 교수 채용 등 실무형 정보보호 인재양성에 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구축된다.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정보보호 산업도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지역별로 역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오늘부터 7월말까지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1일 정보보호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의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관련 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기업(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기업은 대·중견 이상의 상장회사, 주요 정보통신 설비를 갖춘 기간통신사업자, 이용자 수가 많아 정보보호 필요성이 큰 온라인 스트리밍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사 등이 포함됐으며, 상장회사의 매출액 및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 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58개사가 추가됐다.과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4월 1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DPG 허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의 홍보를 통해 대상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호스트 기반 웹방화벽(F1-WEBCastle V2022.07, 에프원시큐리티)을 신속확인제품으로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는 평가기준이 없어 인증을 획득하기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지난 4월 14일 신속확인심의위원회는 제도 시행 이후 첫 상정된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상용 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 및 제값받기를 위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과 조달 제도에 관해 발주기관 및 SW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공부문 수·발주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발주자협의회에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기업 관계자(수주자),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을 발주하는 국가·공공기관 사업관리자(발주자), 과기정통부, 조달청,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와 관련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보다 강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개최한다고 4월 4일 밝혔다.‘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그 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