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을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과학기술을 자립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무기로 더욱 확고히 틀어쥘 때 올해 경제계획을 완수하고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수 있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부문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풀어야 할 문제는 많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현 조건에서 이 모든 것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출로는 오직 하나,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것”이라고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 결정 사항에 대해 일부 간부들이 직무태만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무시하는 것은 당에 충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3차 전원회의 결정이 과학기술에 의한 경제발전인데 과학기술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
북한이 엠에스씨소프트웨어(MSC Software)가 개발한 아담스(ADAMS) 프로그램으로 운동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MSC. ADAMS에 의한 유르첸꼬계렬조마운동의 2공간비행과정에 대한 동력학적모형화’이라는 글을 6월 25일 게재했다.글은 “인체운동모의기술은 인체의 역학적 운동에 대한 연구를 실체의 운동이 아니라 그와 등가인 역학적 모형을 작성해 진행하는 운동모의기술”이라며 “인체운동모의기술은 해당한 동작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근육 힘을 결정하고 최량화
북한이 보건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이 의료서비스의 과학화, 현대화라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에서는 의료봉사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 그 품질을 높이는 것을 보건 부문 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했다”고 6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보건 부문에서는 중앙급 병원을 비롯한 치료예방 단위들에 의료봉사의 품질관리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북한 보건성은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학적인 관리체계를 개발했다고
북한 연구원들이 익스트림러닝머신(ELM)로 불균형(비대칭)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안을 연구하면서 유튜브 데이터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6월 25일 리종혁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연구원이 작성한 글이 2건 게재됐다.글은 ‘불균형학습을 위한 G_mean에 기초한 극단학습기’과 ‘혼합비용함수에 기초한 극단학습기’이다.글은 극단학습기 연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극단학습기는 Extreme Learning Machine(ELM)을 뜻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은 ELM이 단층앞방향 신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가 개발한 농업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황금벌’과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 ‘황금열매’를 6월 26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황금벌 홈페이지가 국가망(인트라넷)을 통해 농업과학기술 관련 자료들을 검색 및 열람하고 필요한 부문의 주제를 설정해 과학기술토론도 진행할 수 있는 농업부문 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라고 설명했다.또 황금열매 프로그램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생육예보자료, 과학기술자료, 성과자료, 상식자료, 기술경험자료 등의 농업과학기술 관련 자료들을 보급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들에 대한 문답봉사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잘하고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며 ”생산성장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 제고에 있다“고 6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이 전개되고 있지만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 것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로동신문은 올해 경제계획수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 확립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과학기술력 제고에 달려있다고 지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북한 로동신문은 함흥콤퓨터기술대학 김동일 학장의 기고문을 6월 23일 수록했다.김동일 학장은 “정보기술인재양성기지로서 대학이 과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다면서도 “그러나 성과에 만족해 점차 교육자들의 안목은 좁아지고 교육의 질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정보기술이 날로 발전하며 교육수준 또한 부단히 높아진다며 정보기술의 발전추세와 교육학적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갱신하면서 교육 사업을 전망성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학장은 학술일원화 사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정만호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의 기고문을 6월 23일 게재했다.정 부총장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현실적 조건에 맞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김일성종합대학 관계자들이 연구형 대학 건설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식의 연구
북한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 등)가 연구 성과를 공유,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전자자료공유시스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해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 국가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연구 성과의 교류와 공유가 활발히 이뤄져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자료와 성과들이 제 때 다른 부문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