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자사 연구팀이 2년 간 연구개발한 AI의료기기를 통한 ‘흉부 X레이진단 논문’이 네이처 파트너 저널에 출판됐다고 8월 3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이번 네이처 파트너 저널(NPJ)에 승인 받은 논문은 AI가 의사를 도와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에서 이상 부위를 검출해 질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를 고도화 시켜 유용성을 검증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논문은 일반적으로 질환에 대한 탐지뿐만 아니라 질환의 위치에 대한 정보까지 결과를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북한 연구진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제공하는 흉부엑스레이(X-ray) 데이터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질병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질병이 확산된 후 인공지능(AI)을 통한 흉부엑스레이 분석이 코로나19 진단에 활용되고 있어 관련성이 주목된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심층밀집신경망을 이용한 폐장 X-ray 화상의 한 가지 질병증후분석방법’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한 가지 대표적인 심층신경망인 밀집신경망(Dense
북한이 미국 MIT이 만든 미국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레이(X-ray) 분석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정면 및 측면 페장 X-ray 화상의 분류를 위한 한 가지 심층학습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서 북한 연구자들은 “우리는 심층신경망(딥러닝)을 이용해 폐장 엑스레이 화상자료기지(DB)에서 정면화상과 측면화상을 분류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기하고 실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