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일각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아직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당 간부들이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로동신문은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중요하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을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모범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일꾼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를 체계적으로 품 들여 키워내고 그들의 역할에 의거할 때에만 해당 단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고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부문,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참다운 인재들로 준비시키자면 과학기술보급법의 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5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법이 과학기술보급단위의 조직운영, 과학기술자료기지(DB)의 구축, 과학기술자료의 보급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전당 건설 과정에서 대용량 최신 과학기술자료기지(DB) 구축을 직접 지시하고 전국 네트워크로 과학기술자료를 보급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5년 2월 과학기술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했던 일화를 8월 27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과학기술전당 현지 지도를 수행한 일꾼들 중 당중앙위원회에서 과학교육사업을 맡아보는 부서의 책임 일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전당을 잘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을 잘하는 것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총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세계적인 최신 과학기술발전 추세에 맞춰 계속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에 따라 지금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을 통한 기술자, 기능공 역량 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며 “여기에서 모든 일꾼들이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 시종일관하게 관심해야 할 문제가 있다. 다방면적이면서도 풍부한 과학기술자료기지의 구축에 품을 넣는 것”이라고 8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
북한의 우주과학기술 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조선우주협회가 우주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월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 사이트 내나라는 12일 조선우주협회를 소개했다.내나라는 “2016년 4월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우주기술교류로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의 평화적 개발과 이용을 촉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조직된 조선우주협회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에는 우주기술개발과 응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대학교원, 연구사들이 망라돼 우주과학기술연구사업과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북한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과학기술보급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받들고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리고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의 의도대로 과학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가방공장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통해 가방 생산을 효율화하고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1월 15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이 곧 증산이고 전진발전이라는 자각을 깊이 새긴 평양가방공장의 일꾼들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보급실 운영계획을 직종별로 구체화해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장은 가방 도안과 재단, 포장 등 가방 생산과 관련한 1만건이 넘는 자료들을 갖고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구축했다고 한다. 공장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사용하면서 기술혁
지난 2016년 문을 연 북한 과학기술전당 설립 과정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밀하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명부터 구성, 위치 선정 등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2월 26일 과학기술전당 설립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글은 2014년 6월 1일 평양 쑥섬을 찾은 김정은 위원장이 쑥섬개발사업을 논의하면서 쑥섬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특색 있게 개발하자고 하며 쑥섬에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했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150여개 기업, 기관들에 도입됐다고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각급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자료기지 구축 및 분류사업을 자체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검색 및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하급 단위들 사이의 과학기술보급사업과 관련한 대책, 자료신청 및 보급,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기능화 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룡마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