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최고책임자 지정신고를 의무화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대상 기업 및 기관 3만9710곳 중 2만9513곳 74.32%가 아직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하지 않은 곳에는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수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물론 SK텔레콤, LG, CJ,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미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8월 31일을 기준으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지정, 신고한 기업은 1만197(25.68%)곳에
홈플러스 고객 4만9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상의 특정인이 홈플러스 온라인몰(homeplus.co.kr)에 타인의 계정정보(아이디, 비밀번호)로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다. 홈플러스 온라인몰 해킹 목적은 포인트 탈취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개인정보는 4만9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사건은 2년 전인 2017년 10월 17일부터 2018년 10월1일까지 약 1년에
국내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와 위치정보 기반 생태계 육성을 위해 개인위치정보사업에 대한 진입규제가 완화된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월 28일 개인위치정보사업 진입규제를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변 의원은 현행법이 개인위치정보사업을 개시하려는 사업자들에 대한 시장 진입제도로 엄격한 허가제를 규정하고 있어 허가 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기 위한 인력·비용 투입이 요구되고, 허가 시까지 서비스 출시가 지연되는 등 관련 진입규제가 국내 위치정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미국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을 17일 월요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창립식 이후에는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가 함께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남북한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남북 간 사회문화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변 의원은 하지만 현행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이 단순히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와 협력에 대한 선언적인 내용만 담고 있을 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남북한 방송통신교류를 위한 구체적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이 소프트웨어의 중심이다 지역소중포럼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태 의원은 “지역소중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회와 지역,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프트웨어(SW) 융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변재일 의원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인재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플랫폼과 소비자보호 방안 모색’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변재일 의원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변 의원은 광고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발달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14.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의 85.6%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5G 네트워크의 추가 구축과 서비스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7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5G 기지국 신고 장치 현황’에 따르면 4월 3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8만5261개 기지국 장치 중 85.6%인 7만 2983개가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수도권에 설치된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는 5만4899개로 전국 대비 64.4%의 비중을 차지했고 5대 광역시(부산, 대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과학기술 국가전문자격증의 대여 및 알선 등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전파법에서 정하고 있는 무선종사자와 원자력안전법을 근거로 발급되는 7종의 면허에 대한 자격증에 대해 대여하거나 대여를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현행 전파법은 무선종사자(무선통신사, 아마추어무선기사)의 자격증을 대여할 경우 자격을 취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벌칙이 없는 상황이다.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발급되는 7종의 면허는 자격증을
5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사업자별 결과를 공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9월 사이에 IPTV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MSO 5개사(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CMB), 위성방송 1개사(SKY라이프)의 디지털 셋톱 상품과 케이블TV의 8VSB 상품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유료방송 이용자 381명을 모집(만족도 조사는 1000명)해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광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재난관리계획을 부실하게 거짓으로 신고한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조항을 신설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토요일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변 의원은 “아현지사는 최근 KT가 국사효율화 측면에서 인근의 회선을 연결하며 시설이 집적된 만큼 ‘C급’ 이상으로 관리됐어야 하나 KT가 이런 변경상황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C급으로 상향돼 과기정통부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경제자문회의’의 수석부의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국가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주요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의장단과 6대 경제분야별(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처,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당 소속 의원과 33명의 경제전문가 총 43명을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 확산에 따라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지능정보사회에서 나타날 이용자 행태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용자 보호 원칙 및 규범 재정립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능정보화로 인한 사회변동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IP카메라 400개 중 126개의 제품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실시한 ‘IP카메라 실태조사’ 결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IP카메라 400개 중 126개 제품에서 초기 설정 비밀번호가 단순해 해킹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 말 범정부 대책으로 발표한 IP카메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에 유통 중인 IP카메라 53개 제조사, 400개 제품을 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이동통신매장 3만 곳에 지급한 판매장려금이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장려금은 2017년 통신3사의 마케팅비용 약 8조 원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이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대리점과 판매점에 지급한 판매장려금은 총 3조9120억 원이고, 마케팅비용은 7조9740억 원으로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장려금은 이동통신사업자가 대리점 또는 판매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정부위원의 회의 출석률이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기 전체 위원 평균 회의출석률은 64.5%, 민간위원 출석률은 70.4%인데 비해 정부위원의 회의출석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4차산업위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정부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비롯해 과학기술혁신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4차산
ICT 기금 운용,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이원화된 기금을 통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월 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정보통신산업 진흥법’에 따른 정진기금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른 방발기금의 설치 목적, 재원, 용도 등 두 기금의 근거 조항을 통합하고 통합 기금의 명칭을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금 통합은 2008년 (구)정보통신부가 (구)지식경제부와 (구)방송통신위원회로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이 NIA가 남북 IT 협력 정책의 주무기관이라며 앞으로 주무기관장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식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북 ICT 협력 추진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NIA는 국가정보화기본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국가정보화의 책임기관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남북 IT 협력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 원장은 “앞으로 남북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이고 그중 IT는 반드시 해야 할 분야다”라며 “하지만 솔직히 준비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에 대해 항공사들이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현행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과 시행령 등에는 국제항공사업자가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량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비행노선 변경, 피폭방사선량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안전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그러나 2017년 원자력안전위원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사업자를 국내 법제도 내로 편입시켜 사업자의 책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법안을 9월 3일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법안은 일정규모 이상 정보통신제공사업자의 서버설치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화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제공 사업자의 정의 및 등록·신고절차를 마련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를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대상으로 편입한다. 또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의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