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북한의 최신 IT 동향을 분석한 ‘북한 ICT 동향 조사 2023 북한 매체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매년 한 해 동안 북한 IT 동향을 조사, 분석해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 저자로는 최현규 KISTI 책임연구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이형진 KISTI 책임연구원, 강진규 NK경제 대표가 참여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3에는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 IT에 대한 분석이
북한 로동신문은 “주민건강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확대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5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올해 계획된 리 병원, 종합진료소들에 주민건강관리정보체계를 확대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현재 70% 수준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병진단과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를 보다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선진적으로 할 수 있는 체계와 방법들을 도입하고 조건들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됐다고 전했다.이에 보건성과 해당 지역들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북한이 주민건강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시범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올해 보건 부문 앞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인민보건사업에서 보다 뚜렷한 개진을 가져와야 할 임무가 나서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보건성 관계자 인터뷰를 1월 4일 보도했다.김형훈 보건성 부상(차관)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는 올해 보건사업의 기본방향을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담보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하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