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이 대학 학부 졸업 정도의 지식 수준으로 첨단기술 발전을 담당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며 대학원 연계 과정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금 고등교육부문에서 연속교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고 8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을 비롯해 연속교육반을 운영하는 대학들에서는 제1중학교 졸업생들을 기본으로 실력이 높은 학생들을 연속교육체계에 망라시키고 과정안을 갱신하는 사업
북한이 새로운 5개년 계획과 관련해 과학기술중시와 인재양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생물공학(BT), 화학, 재료 부문 인재 양성을 대학들의 과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지 대학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대학들 앞에는 정보기술, 생물공학, 화학, 재료 부문 전문가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로동
북한이 붉은별 운영체제(OS) 4.0 연구에 2.16과학기술상을 수여했다. 이는 붉은별 4.0 연구의 중요성과 실적을 북한이 인정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로동신문은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 중 국가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 향상에 특출한 기여를 한 12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로동시문은 18차 2.16과학기술상 수여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북한 평양출판인쇄대학이 품질정보공학과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평양출판인쇄대학이 품질정보공학과를 새로 개설해 올해 새 학년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한영건 학부장은 “당 8차 대회에서는 원가 저하와 질제고를 경제관리 개선의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갈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품질관리사업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의 품질 수준을 규정하고 그것을 보장하며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끊임없이 높이기 위한 근로자들의 경제활동을 조직 지휘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한 학부장은 “질 좋은 제품
북한 교육위원회가 로봇축구경기를 북한의 전 대학에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11월 14일 북한 내에서 로보트(로봇)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서광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열린 로봇축구경기가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매일과 같이 만원을 이뤘다고 설명했다.서광은 이번 경기에서는 얼마 전에 진행된 대학생로봇축구경기-2019에서 우승한 김일성종합대학과 좋은 성적을 쟁취한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의 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출판인쇄대학이 자체 기술로 3D인쇄기(프린터)를 제작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가 보도한 이 3D인쇄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출품된 바 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3D인쇄기로는 컴퓨터 3차원 자료에 기초해 임의의 물체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생산 원가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의 질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전람회에 출품된 3D인쇄기로 제조할 수 있는 물체의 최대크기는 300㎜×
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모션캡처부터 3D프린터, 전력망통신, 전자결제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11월 3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에게 센서를 달아 움직임 정보를 인식한 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의 영상 속에 재현하는 모션캡처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만수대창작사가 전람회장에서 실제 기술 적용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평양출판인쇄대학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