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등교육 부문에서 교육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리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8월 9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열의를 안고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에서는 기계전자공학과 확률통계를 비롯한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여러 과목을 개척했다고 한다.

또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 경계과목인 ‘재자원화기술’을 개설했으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첨단과목인 ‘구름계산(클라우드 컴퓨팅)’ 등 교수요강과 교수안작성을 완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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