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조(국가를 상징하는 새)를 참매에서 까치로 바꿨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이 공개됐다.조선중앙통신은 평천구역 미래유치원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5월 30일 공개했다.사진 중에서는 유치원생들이 북한의 국가 상징들을 보고 있는 사진이 있다.사진 속에는 북한의 국기, 국장과 상징물들이 등장한다. 국수(국가를 상징하는 나무)로는 소나무가, 국견(국가를 상징하는 개)로는 풍산개가, 국화(국가를 상징하는 꽃)으로는 목란이 명시돼 있다. 또 국조로 까치를 소개하고 있다.북한은 국조로 참매를 내세웠다. 그런데 북한이 국조를 참매에서 까치로
안녕하십니까. NK경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 캐릭터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2020년 5월 NK경제는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알립니다] NK경제 2호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이후 기사 이미지, 기념품, 뱃지 제작에 캐릭터를 활용했습니다.그런데 캐릭터의 정체를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캐릭터가 고양이라는 것입니다.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면 NK경제 캐릭터는 백두산 아기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NK경제 캐릭터 제작을 준비하면서 여러 독자님들의 의견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전국 야생동물보호구들에 대한 전면 조사를 하면서 동물 종류와 서식 조건을 분석하고 있으며 생물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지역을 새로운 보호구를 설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국조인 참매 수를 늘리기 위한 물질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위기 및 희귀종들의 생태보존과 생물다양성 보장, 유용동물보호 증식 등과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중앙동물원 동물사양관리연구소도 과학연구 기관들과 협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모아 12월 12일부터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역대 남북정상회담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요 문서, 사진, 동영상, 행정박물 150여점을 선별해 전시할 예정이다.주요 문서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남북정상회담의 준비계획, 주요의제(안), 추진전략, 2007년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 남북정상회담의 준비동향(2007년
북한이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조, 국견, 국수, 국주를 공식적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5일 홈페이지에 ‘새로 제정된 우리의 국가상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국가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국호, 국장, 국기, 국가는 북한 창건 당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일성 주석이 목란꽃을 북한의 국화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그의 지시에 따라 새로운 북한의 국가상징으로 국조, 국견, 국수, 국주가 지정됐다고 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저녁 북한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남북 협력의 큰 그림을 그리자고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만찬 답사를 통해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의 협력은 대륙을 가르고 러시아와 유럽에 이르고 바다를 건너 아세안과 인도에 이를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내실 있는 발전을 이루고, 남과 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