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6월부터 남북 방송통신 협력, 기술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3월 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과기정통부가 이번에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이유는 남북 방송통신 관련 연구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앞서 지난 2019년 12월 10일 남북 협력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 개정안은 2020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상반기 중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에 북한 방송통신 연구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 남북 방송통신 협력과 관련된 예산 지원 방안 그리고 방송통신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도 대통령령에 반영할 계획이다.1월 13일 정부 관계자들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10일 남북 협력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 개정안은 2020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기존 법령에는 '정부는 남북 간 방송통신부문의 상호 교류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남북한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남북 간 사회문화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변 의원은 하지만 현행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이 단순히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와 협력에 대한 선언적인 내용만 담고 있을 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남북한 방송통신교류를 위한 구체적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재난관리계획을 부실하게 거짓으로 신고한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조항을 신설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토요일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변 의원은 “아현지사는 최근 KT가 국사효율화 측면에서 인근의 회선을 연결하며 시설이 집적된 만큼 ‘C급’ 이상으로 관리됐어야 하나 KT가 이런 변경상황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C급으로 상향돼 과기정통부
ICT 기금 운용,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이원화된 기금을 통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월 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정보통신산업 진흥법’에 따른 정진기금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른 방발기금의 설치 목적, 재원, 용도 등 두 기금의 근거 조항을 통합하고 통합 기금의 명칭을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금 통합은 2008년 (구)정보통신부가 (구)지식경제부와 (구)방송통신위원회로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사업자를 국내 법제도 내로 편입시켜 사업자의 책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법안을 9월 3일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법안은 일정규모 이상 정보통신제공사업자의 서버설치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화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제공 사업자의 정의 및 등록·신고절차를 마련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를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대상으로 편입한다. 또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의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30일 ‘인터넷 여론조작 방지 및 포털 정상화법’을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성태 의원은 “현재와 같은 포털의 온라인 독과점 구조는 여론이 조작되고 진영 간 공방이 거세질수록 포털사업자가 수익을 얻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점구조로 자리잡았다”며 “제2, 제3의 드루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수사와는 별도로 포털 독과점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론조작 방지 및 포털정상화법은 포털의 언론독과점 해소를 위한 뉴스 서비스 인링크 및 자의적인 뉴스편집,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