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IT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에 IT 학과를 신설하고 각도에 정보기술고급중학교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37개 대학에 정보보안학과, 나노재료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85개의 학과를 새로 개설했으며 지난 4월부터 해당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삼지연기술대학이 새로 설립됐으며 평양교통운수종합대학에 철도수송공학과, 자동차수송공학과, 운수봉사학과 등 철도와 육상운수부문의 학과들을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또 평양기계종합대학과 함흥약학대학에 의료설비학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흥부신흥정보기술교류소가 어린이 지능형 다매체 교육기 ‘삼지연’을 새로 개발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2살~6살 연령의 어린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게 만든 증폭 마이크가 달린 완구 및 판형콤퓨터(태블릿PC)식 교육기라고 설명했다.교육기에는 지능개발, 우리 교실, 예능교실, 아동가요 등으로 교육 범주에 맞게 화면접촉대면부가 있어 부모들이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운 교육기로 동화상, 사진, 음성을 결합시킨 언어지능유희
북한 평양제1백화점에서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제11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가 진행되게 됐다. 이 전시회에서는 각종 제품들이 선보였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액정 TV도 출시됐다. 해당 TV는 안드로이드 기반 앱 등의 구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시회에는 건강운동 전자발춤기기와 가정용 건강검진기 등이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휴대용반도체 레이저치료기와 같은 의료기기와 어린이지능형다매체교육기 삼지연 등 교융용 기기들도 출품됐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4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개막됐다고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위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산소열법용광로 통합자동화체계, 화력발전소 미분탄보일러 연소 조종에 의한 효율 제고와 연소안정화기술,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순환비등층보일러 그리고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 실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성과들 등 230여건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축전은 기계, 정보기술, 금속채취, 기초과학분과 등 9개 분과로 나뉘여 과학기술성과발표회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책공업종합대학 물리공학부 음향공학연구실이 북한 삼지연군 읍지구에 오수정화 자동조종 체계(시스템)를 새롭게 확립했다고 2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원들이 건축설계와 계통설계로부터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운 북한식의 오수정화자동조종체계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공정관리체계와 품질관리체계, 전력관리체계 등 자동조종체계 확립을 위한 조종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개발했다는 것이다. 또 최대한의 설비가동률을 보장하면서 오수의 양과 질에 따르는 공정지표들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공정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산업미술창작사, 평양시산업미술창작사, 기계설계지도국 산업미술창작사, 평양미술종합대학, 평양출판인쇄종합대학 산업미술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 등이 올해 2만1700여점의 산업미술도안을 만들었다고 2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미 새로운 도안에 따라 생산된 무궤도전차가 수도의 거리를 달리고 있으며 새 마크를 새긴 화물자동차가 생산되고 여러 공장의 마크도안과 철도역사들에 설치할 종합안내도도안, 고속전동차와 자동차 단문의 형태도안, 냉동차 도안이 나왔다고 설명했
평양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희망도 밝혔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비핵화의 중재자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20일 북한에서 돌아온 후 서울 동대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3일 간 김정은 위원장과 비핵화와 북미대화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첫날 회담에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9월 20일 백두산을 방문한다. 남북 화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3일째인 내일 일정을 말씀드리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백두산 방문이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두산 방문은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이다.백두산 일정은 현지 기상 상황에 따라서 좀 유동적일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성 철도연구원 철도자동화연구소에서 혜산-삼지연 철길역들에 컴퓨터신호연동체계(시스템)를 새롭게 개발 도입했다고 8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개별 역 사이의 연동시험, 역간 자료 전송시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혜산-삼지연 철길역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컴퓨터신호연동시스템이 북한에서 처음으로 개발, 도입됐다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혜산-삼지연 철길역들 사이의 수송조직과 지휘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관광총국은 최근 조선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국제여행사와 영국 주체여행사가 협력해 오는 10월에 비행애호가들을 위한 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북한 국가관광총국은 9개 기종의 비행기로 목적지 비행과 선회 비행, 시내 유람 비행을 잘 배합한 이번 비행 관광이 역사적 의의가 큰 비행기들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북한은 이번 관광에 IL-18, IL-62, IL-76, TU-134, TU-154, TU-204, AN-24, AN-148, MI-17 등의 비행기가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