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책공업종합대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맞춰 대학의 학술기구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책공대는 새로 설립한 미래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통신기술, 수소에너지 저장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이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앞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정보화, 과학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라고 밝히고 과학기술중시정책
북한이 원격교육에 콘텐츠 등의 개발에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툴인 랩뷰(LabVIEW)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8년 제64권 제3호에는 '원격교육에서 LabVIEW에 기초한 공학실험 내용물실현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랩뷰(LabVIEW)는 미국 기업 내셔널 인스트루먼츠(NI)가 개발한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다. 랩뷰는 1986년 매킨토시용으로 처음 출시된 후 기능이 확장되고 윈도, 리눅스 버전도 출시됐다. 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