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미국, 일본과 남북 통일을 논의,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국제적 시각에서의 통일담론 연구를 7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통일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 달성을 위한 국제적 시각에서의 통일 담론을 정리, 평가하고 자유,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통일 담론을 국가별로 맞춤 전개하고자 한다고.설명했다.통일부는 30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각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겠다고 주장했다.또 한반도 통일에 대한
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NK경제를 겨냥한 해킹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자님들도 유의하실 수 있도록 내용을 소개합니다.최근 NK경제 공용 이메일과 대표이사 이메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가장한 이메일이 왔습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해외수출 지원 사이트 고비즈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해커들은 고비즈코리아를 사칭해 gobizkorea.or.kr 도메인으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 주소는 가짜였고 이메일이 발송된 인터넷주소(IP)는 러시아였습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신기술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인공지능(AI) 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악성코드/네트워크/개인정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정보보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계획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 인재양성과 인력수급,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은 AI기술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보안 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은행과 앞으로 펼쳐질 웹3 시대에서 블록체인의 역할을 조망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 블록체인 밋업(Meetup) 콘퍼런스’를 4월 1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그리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4에서 보는 미래 비전’으로 개막연설을 시작해 ‘블록체인을 통한 미래 사회 조망’과 ‘미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추진 현황과 전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연구기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종합실험교육관이 개관됐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을 갖춘 종합실험교육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교원, 연구사들의 교육 및 과학연구사업과 학생들의 학과학습을 위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가 마련됐으며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서의 대학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됐다고 로동신문이 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 개관식은 14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김승두 교육상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은 개관사에서 대학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산업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 보안 기획과 관리 등에 관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보호 분야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1년간 약 1억50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12일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인 정보보호 스타트업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 스타트업 협의체는 지난 3월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개최된 차세대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담회 시 운영 관련 과기정통부·KISIA 간 협의의 후속 조치로 KISIA 수석부회장이자 시큐레터 대표인 임차성 대표가 의장을 맡아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16개사로 구성하여 운영한다.정보보호 스타트업 협의체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이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와의 협업을 4월 15일 발표했다. 태니엄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MS코파일럿 포 시큐리티에 직접 제공해 이를 사용한 기업들이 보안사고 조사와 대응 워크로드를 크게 줄여 공격의 위험을 빠르고 손쉽게 완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보안에 특화된 모델과 결합된 최초의 지능형 대형 언어 모델(LLM)이다.맷 퀸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통합보안관제(SIEM)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4.0(Logpresso Sonar 4.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GS 인증은 ISO 국제표준에 준하는 소프트웨어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평가를 진행하는 국가 품질인증 제도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GS인증 취득을 통해 SIEM 플랫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로그프레소 소나는 외부침해와 내부유출에 대한 관제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숙박, 캠핑, 호텔, OTA(Online Travel Agency) 등 관광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카페24는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 부문에서 각 기업의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카페24는 수혜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이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끌
북한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 발전으로 실업 문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술발전이 노동력을 기계와 기술에 얽어 매놓고 보다 효율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는데 복무한다”며 “그러나 자본주의옹호론자들은 기술발전이 자본주의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자찬해왔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의 형성을 촉진한 영국에서의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추동되고 2차 산업혁명도 내연기관과 전기동력의 개발도입에 의해 주도돼 한 세기
로동신문은 도시소음이 항시적으로 청각기관에 작용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은 흔히 청각과 관련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감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4월 14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주위에서 나는 대부분의 소리(실례로 사람의 말소리) 세기가 50~60dB인데 청각은 항시적인 도시소음(35~40dB이하)으로 인해 점차 장애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우리는 청각이 확실히 나빠졌다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추가적 요인들이 청각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나이를 먹으면서 청소골과 청각신경이 점차 자기의
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학자들이 미세먼지가 호흡기계통뿐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부정맥 등 관상동맥질병과 연관이 있으며 피부 노화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세먼지가 코와 목,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에 1차적으로 피해를 주고 흡수되면 심장, 뇌, 혈관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만성폐렴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다.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서 모양과 형태가 있는 매우 작은 입자상의 오염물질을 뜻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인 범위에서 대중 음료의 하나로 널리 이용된 막걸리는 그 역사가 오래고 만들기도 쉬우며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은 우수한 민족 고유의 전통음료이다“라고 소개했다.대학은 막걸리가 말 그대로 밑술을 막거른 술이라는 것에서 나온 이름인데 백미, 밀 등의 농마질 원료에 누룩을 넣고 발효시킨 다음 채에 밭아낸 발효음료라고 설명했다.막걸리는 고장에 따라 탁주, 탁배기, 농주, 농탁이라고도 불렸는데 여기서 탁주라는 말은 막걸리의 색갈이 희뿌옇게 흐린 술이라는 뜻이고 탁배기는 희뿌연 막걸리가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2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025년~2027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전문가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연구진들을 인용해 오래 앉아있으면 심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4월 12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일정한 조건에서 강도가 중간 정도인 운동이 심장에 가장 좋다며 그 다음은 강도가 낮은 운동과 서있기 등이라고 설명했다.일상적인 생활과 심장 건강 사이의 관계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연구진들은 1만5000명에 달하는 자원자들의 자료 등을 분석했다고 한다.연구과정에 자원자들이 착용한 휴대용장치에 의해 매일 행동자료가 수집됐으며 이것을 통해 그들은 심장건강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다음 연구사들은 자원자들의 몸질량지수(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활용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2024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4월 1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AI를 활용한 선도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총예산 12억5000만원 규모이며 프로젝트 과제(1개), 데이터융합 과제(3개)로 구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한다.프로젝트 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날로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과 탄소중립의 국제규범화 등에 대한 경제·사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한국-미국 인공지능(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미국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간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이번 제1차 회의는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물리보안 전문 전시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보안 전시회(ISC WEST 2024)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Strategic Cybersecurity Cooperation Framework)’로 한미 양국 정보보호 산업계 간의 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배경 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에 수출 확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신규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한 필기전형을 7월에 실시하고, 이에 앞서 서류전형을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의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한다.ISMS-P 인증 심사원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에 대해 ISM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