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의 시각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진단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마무리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국민 80명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은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 개발 현황 공유 및 서비스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정례회의(3회), 서비스 모니터링 및 체험을 위한 현장방문(4회) 등에 참여했다. 참여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두 320여 건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46%에 달하는 150건이 실제 시범사업에 반영됐다.KIS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남한 언론 한국경제, 뉴스1, 머니투데이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남한 당국의 늑장 대응이 낳은 대재앙이라고 비난했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 언론들이 코로나19 하루 감염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 절망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경향신문, 민중의소리, 통일뉴스 등 언론들이 지난 12월 16일에는 코로나19의 하루 감염자가 1078명, 17일에는 1014명 등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유럽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상호 연동 및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제공을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이노그리드가 취득한 특허는 ‘멀티 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이다. 클라우드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로 멀티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레거시 플랫폼 등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모니터링하며 다수의 CSP에서
LG CNS와 삼정KPMG는 12월 21일 서울 강남구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2018년말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이다. 삼
네트워크 전문업체 한국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채기병)는 중앙그룹(사장 홍정도)에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중앙그룹은 이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업무 및 방송 서비스를 더욱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해 향후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중앙그룹은 2013년 완공된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과 지난해 말에 건축된 JTBC빌딩으로 JTBC, 중앙일보 모든 임직원 입주를 계획하면서 각 건물을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구상했다. 세부적
북한이 자신들이 추구하고 있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이 필연적인 관계라고 지적했다. 즉 자력갱생이 곧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자신들이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 뿐이라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위력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떠나 자력갱생 대진군의 힘찬 전진을 논할 수도 담보할 수도 없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화들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전당을 보면 북한이 과학기술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며 이 전당을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북한 김덕훈 내각 총리가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 사업을 현지에서 논의했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김덕훈 총리는 고성항해안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 등을 돌아보고 명승지들을 개발해 인민들의 문화정서적 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킬 것에 대한 구상을 금강산관광지구총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집행하는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한다.김 총리는 금강산지구를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만들기 위한 개발 사업을 연차별, 단계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인민들이 자연경치를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게 건
삼성SDS가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동형암호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에서 분석, 처리하는 기술이다.iDASH는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후원으로 시작된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로 매년 글로벌 IT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가해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보안 신기술 역량을 겨루고 있다.삼성SDS는 올해 ‘동형암호 기반 암종(癌種) 분석’ 부문에 출전했다. 주최 측에서 제공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자사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 시제품 3호기가 지난 12월 18일 경남 마산항에서 선적돼 호주로 떠났다고 20일 밝혔다.시제품 3호기는 지난 7월 호주로 보내진 1, 2호기와 함께 다음달 중순 호주 육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시험평가에 투입된다. 호주 육군은 노후화된 M113 보병 수송용 장갑차를 대체할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를 도입하기 위한 ‘LAND 400 3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레드백은 지난해 이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북한 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다음해 농사 준비와 관련해 농사의 전 과정을 과학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각지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 제8차 대회가 열리는 다음해에 전야(논과 밭) 마다에서 다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온 나라 농촌 그 어디서나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해 알곡 생산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는 것이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주어진 영예로운 투쟁과업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이 이례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비난하는 보도를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남한 민생을 외면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자주 비난했지만 여당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난을 삼가해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권력싸움에만 몰두하는 여야 정치권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이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인민대학습당이 올해 약 210만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에 따르면 학습당은 여러 도서와 전자자료 수집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약 1500만건의 과학기술 자료들을 자료기지(DB)에 새로 보충하고 많은 외국도서들을 번역, 보급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또 학습당은 북한에서 개발된 최신 과학기술 성과들과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수자화(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유관 기관에 관련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갱신해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