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전당에서 마르지 않는 과학의 생명수가 나온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을 홍보하는 기사를 10월 28일 게재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과학기술전당 자료기지(DB)에 국가의 모든 과학기술자료를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이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혈액순환과 같다고, 혈액순환이 잘 돼야 인체의 세포들이 생명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보충 받아 자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과학기술자료들을 축적하고 보급하는 사업
북한 선전매체가 과학자들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김정은 총비서의 관심을 선전하는 글을 게재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할 것에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며 그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투쟁을 벌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고 10월 27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2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8년 1월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당의 과학기술중시 노선을 관철하는데 있어서 과학자, 기술자 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일화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전당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10월 27일 게재했다.하정복 과학기술전당 부총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의 터전을 잡아주고 그 이름을 명명한 것이 2014년 6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현대과학기술이 물이 흐르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흘러들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하얼빈공과대학과 2016년 하천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 오수방출량을 연구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0월 2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0월 22일 ‘도시하천에서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한 연구’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대학 연구진은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는 하천에 오수가 유입되는 경우 하천의 수질상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예측하고 하천 구간들에서 최대 허용 오수방출량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하천에 유입되는 오수의 허용 기준을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해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대학교육을 강화, 발전시켜야 경제 모든 부문에 필요한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 낼 수 있으며 국가 과학기술발전도 적극 추동할 수 있다”고 10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고등교육을 중시하고 창조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기본으로 대학교육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세계적인 교육발전 추세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대학교육을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등교육체계를 갱신하고 완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대학들에서 인재의 유형
북한이 지난 10월 1일 개막한 가상화 방식의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가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국가정보화국이 주최했던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를 올해 5월 출범한 정보산업성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신성과 국가정보화국 등이 정보산업성으로 재편된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기대와 관심 속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이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 되고 있다”며 “그에 대해 알고 싶어 얼마 전 정보산업성의 해당 부문 일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북한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10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이 당의 뜻이라며 무엇보다 북한의 경제발전, 국가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 인민적 대진군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나가는 것이 혁명 앞에 나선 중차대한 임무”라고 10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이 현재 사회주의건설에서 가장 긴절한 문제”라며 “유례없는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전환시키며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자면 과학기술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사례로 북한의 국가망에서 진행 중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를 꼽았다.로동신문은 “앞선 부문과 단위들(기업, 공장 등)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을 공유하고 이전하는 것은 국가 전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국가 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중요한 문제”라고 10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자립적 발전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부강번영을 위한 강력한 힘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의 부강번영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 세월을 주름잡으며 모든 부문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는 과연 무엇인가”라며 “그것은 과학기술이다”라고 10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워 모든 부문이 세계를 앞질러 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당 창건 76주년 기념강연회에서 경제사업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기본 요인이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 사이의 창조적 협조를 강화하는 것이 국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로동당이 견지하고 있는 일관한 방침”이라고 10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 생산자들 사이에 긴밀한 창조적 협조가 이뤄져야 과학자, 기술자들의 깊은 과학기술지식과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풍부한 경험이 결합돼 현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방침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5개년 계획
북한이 나이, 직종 관계없이 누구나 원격교육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원격교육이 발전하고 있다며 김정학 교육위원회 국장의 인터뷰 내용을 10월 19일 소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년 간 전국적으로 수천 개의 공장, 기업소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등 수십 개 대학의 원격교육체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십 개 학과에 불과하던 북한의 원격교육은 수백 개의 학과를 가진 교육체계로 확대됐다고 한다. 전국적인 사회과학부문 원격교육 거점으로 역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이론으로만 남아있게 될 과학연구는 쓸모없다며 경제와 인민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금 당이 바라는 대로 과학연구 사업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한다고 10월 19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사업에서 연구종자와 연구과제를 바로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떤 연구종자, 어떤 연구과제를 선정하는지에 따라 과학연구 사업의 결과가 크게 차이나게 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과 국가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안
북한이 새로운 5개년 계획과 관련해 과학기술중시와 인재양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생물공학(BT), 화학, 재료 부문 인재 양성을 대학들의 과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지 대학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대학들 앞에는 정보기술, 생물공학, 화학, 재료 부문 전문가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로동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 종합적 과학기술력을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 발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 전략 수립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종합적 과학기술력에 대한 통계적 평가에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종합적 과학기술력을 세계 선진 수준에 올리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평가 방법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고 다른 나라들과의 대비해 수준을 평가하며 과학기술적 대책을
북한 연구진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제공하는 흉부엑스레이(X-ray) 데이터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질병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질병이 확산된 후 인공지능(AI)을 통한 흉부엑스레이 분석이 코로나19 진단에 활용되고 있어 관련성이 주목된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심층밀집신경망을 이용한 폐장 X-ray 화상의 한 가지 질병증후분석방법’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한 가지 대표적인 심층신경망인 밀집신경망(Dense
북한이 경제강국 건설을 위해서는 지식의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지식의 산업화가 나라의 경제구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북한의 경제를 세계적 추세에 맞게 지식의 힘으로 성장하는 경제로 일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의 산업화를 하루빨리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논문은 지식의 산업화가 지식이 생산실천에 구현돼 지식화 된 산업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지식의 산업화는 ‘첨단과학기술지식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진들이 스마트카드와 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3자 인증 보안기술을 연구하면서 남한 보안 전문가들의 논문을 참고, 인용한 것으로 확인됐다.10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0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오스사영에 기초한 3자 인증열쇠 교환 규약에서 이용된 한 가지 사용자인증방법’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3자 인증열쇠 교환(3PAKE, Three-party authentication key exchange) 규약이 두 말단 사용자들이 신뢰되는 원격서버에 의해 한 개의 공통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일부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이 불리한 조건만 운운하고 있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지방 공업공장들의 생산 활성화에 필요한 원료를 충분히 보장하는데 있어서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것이 선차적인 요구”라며 “특히 여기에서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10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국의 많은 시, 군의 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원료의 생산량을 늘리는데 의의가 있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시, 군의 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는 불리한 조건만을 운운하면서 원료보장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10월 12일, 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국수의축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보도했다.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농업연구원 축산학연구소, 평양농업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 안악군 구와협동농장 등 20여개 기관의 과학자, 기술자, 현장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축산업발전을 위한 과학연구와 생산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된 50여건의 논문들이 발표회에서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당의 육아정책 관철에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과 함경북도도서관이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0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가 개발, 도입됨으로써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함경북도 내 공장, 기업, 협동농장 등에 선진과학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과학기술전당과 함경북도도서관 관계자들은 당의 과업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표준화된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 개발을 추진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과학기술전당으로부터 전국의 도과학기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