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The powerful force of prosperity is science and technology”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부강번영을 위한 강력한 힘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북한의 부강번영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 세월을 주름잡으며 모든 부문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는 과연 무엇인가”라며 “그것은 과학기술이다”라고 10월 21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워 모든 부문이 세계를 앞질러 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당 창건 76주년 기념강연회에서 경제사업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기본 요인이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과 국가의 중요한 회의들에서 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면서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에 대해 언급하시는 사람이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일꾼들도 참고하도록 수많은 선진 과학기술 자료들도 보내주시고 새로운 과학기술적 성과가 이룩됐다는 보고를 받으면 한달음에 달려가는 스승이라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로 흥하고 비약하는 천하제일강국의 내일을 앞당기는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에 따라 인민들이 주체 과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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