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가 IT 및 보안 리더들이 2026년 3월까지 398일에서 200일, 2029년까지 47일로 단축되는 전송 계층 보안(TLS) 인증서 수명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LS 인증서 탐색 스캔(TLS Certificate Discovery Scan)과 TLS 인증서 갱신 영향 산출기(TLS Certificate Renewal Impact Calculator)를 발표했다.
이 같은 상호작용 도구는 조직이 인증서 노출을 파악하고, 인증서 수명 단축으로 인한 운영 및 재정적 영향을 정량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크 샌드 사이버아크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부문 총괄 매니저는 "짧은 인증서 수명은 컴플라이언스 변화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리스크가 된다"라며 "이로 인해 기업에는 수작업 프로세스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의 갱신 요구가 급증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비용 증가, 운영 부담, 잠재적인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재정 및 평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사이버아크의 새로운 도구는 보안 리더들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장애 발생 전에 자동화에 대한 강력한 근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이버아크의 새로운 인증서 갱신 영향 산출기 및 스캐닝 도구는 인증서 유효 기간이 47일로 변경되면 갱신 수량과 인력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각화 해준다. 또 운영 비용과 자동화에 대한 ROI를 정량화해 현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며 사이버아크 가이드를 활용한 자동화된 인증서 수명 주기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전환해 서비스 중단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며,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