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가 소비자들에게 렌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카드 렌털 중개 플랫폼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월 20일 밝혔다.렌털 중개 플랫폼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렌털 프로세싱’ 인프라 없이도 렌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정 관리부터 만기 입금 관리까지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털 플랫폼이다. 렌털 프로세싱은 렌털 적격조건 심사, 전자계약 대행, 청구 스케줄 생성, 입금 및 중도, 만기 해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리 서비스 '에디봇소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관리 서비스 ‘에디봇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월 20일 밝혔다.에디봇소셜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쇼핑몰 데이터 연동을 기반으로 클릭 한 번이면 상품 상세정보 등을 손쉽게 게시물로 작성, 등록할 수 있다. 메신저 기능을 갖춘 SNS의 경우 고객문의에 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월 19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산업 분야 및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의 창업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KB국민은행은 특히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 ‘코로나19’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80억 원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 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해 총 4600억 원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2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본 패션대기업 TSI홀딩스와 'K브랜드 일본 수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 분야별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K패션쇼핑몰 ‘모루지(MORUGI)’를 운영하는 TSI홀딩스는 일본 내 K패션 인기 배경, 일본 전자상거래 환경과 특징, 모루지 입점 방식 및 판매활성화 전략 등 현지 특성에 알맞은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와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찾아가는 강연(Talk tour)’을 시작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코빗은 찾아가는 강연이 ‘자산운영 관점에서 본 가상자산’을 주제로 대체자산의 필요성 등 암호화폐 시장 전망과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연을 진행하는 정석문 코빗 이사는 “2월 초 진행된 밋업을 통해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변화에 앞서 예상되는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며 건전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은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는 조지 차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미국 월가(Wall Street) 출신 금융공학(퀀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재 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지난해 6월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9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SK네트웍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필리핀 은행인 ‘필리핀 유니온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앞으로 4년간(2020년~2023년) 약 19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월 12일 밝혔다.교육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 교육 참여자가 필요한 분야, 교육기간 등을 선택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학위 과정과 학위 과정을 나눠 개설할 계획이다.금융위와 서울시는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금융 중심지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크라우디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업을 지지해줄 일반인 주주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2월 4일 밝혔다.체인파트너스는 2017년도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노바월렛’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코인덕은 삼성전자 공식 육성 스타트업에 선정(C-LAB)된 바 있으며, 갤럭시S10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되기도 했다.체인파트너스는 지난해까지는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빠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최재원)은 고려대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2월 3일 밝혔다.빗썸은 지난 1월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인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 교육 등 부문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공유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 기반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컨설팅 제공,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월 2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이번 금융지원 대상이 관광, 여행, 숙박, 공연, 외식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해외여행 수요 감소 또는 단체 예약 취소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피해 규모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0%p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 피해기업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가 2019년 12월말 수의계약 형태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FATF(자금세탁방지기구) 국제기준 이행방안'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기간이 2월말 종료됨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2월 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FIU는 2019년 12월 23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상자산 관련 FATF(자금세탁방지기구) 국제기준 이행방안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당초 금융위 FIU는 1차로 2019년 10월 17일 연구용역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