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1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의 사이버위협의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모의훈련에서는 기업 399개사, 임직원 16만5000여명이 참여해 2022년 평균(310개사, 12만6000여명) 대비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 29%, 31% 이상 증가했다.KISA는 이번 하반기 모의훈련도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가 스마트시티 취약점을 주제로 9월 21일~22일 개최된다.‘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도시 전반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우리의 삶이 보다 편리해졌으나 월패드, 자율주행차 해킹 사건에서 나타난 것처럼 스마트시티의 보안 강화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시티 구성요소의 보안 취약점 발굴’을 주제로 ‘2023 사이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9월 14일 디지털 서비스 안전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KT 부산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중요 통신시설인 해저케이블 통신망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KT 부산국제통신센터는 해저케이블이 바다에서 내륙으로 인양돼 최초로 접속되는 육상 지점에 설치하는 통신국사(육양국)로, 해저케이블을 끌어올려 지상의 통신망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와 연결된 7개의 해저케이블(총 시스템 용량 179Tbps)을 운용·관리하는 중요통신시설이다.이종호 장관은 해저케이블 육양국의 운영현황과 해저케이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였으며, 기관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 발굴을 위해 ‘2023년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총 2가지 분야로 ▲(Safety for AI) AI의 확산으로 발생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AI의 악의적 활용 방지, AI 모델에 대한 공격 방지 ▲(AI for Safety) AI의 활용으로 범죄, 자연재해·재난, 중대재해 대응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 공모로 구성된다.KISA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서면평가, 2차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마이콘 MAICON)를 개최한다고 9월 8일 밝혔다.이 대회는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및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양 부처 간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1회 대회 개최 결과, 장병 및 대학생 등 약 1100명이 참여해 국방 분야 이슈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 및 일반인(대한민국 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서명포럼과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을 도입하고자 하는 민간 이용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 번호, 바이오정보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전자서명법 전부개정(2020년 12월)으로 전자서명 기술·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의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이 활성화됐으나 민간 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클라우드 보안인증 준비사업자 및 인증유지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은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클라우스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정책, 정보자산, 인프라, 조직 등이 보안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KISA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CSAP 인증기준에 맞는 보안체계를 수립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9월 4일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이다. 일기, 활동, 상담, 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 소속,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함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누리단’은 블록체인 기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방안 등 의견 반영으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이해도가 높은 국민(산업 종사자, 블록체인 학과 대학생 등)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