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토큰증권 시대에서의 블록체인 역할을 조망하고, 웹3 시대에서의 블록체인 혁신서비스를 살펴보는 ‘2023 블록체인 밋업(Meetup) 컨퍼런스’를 4월 5일 강남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상품이 디지털 증권화 돼 새로운 유형의 토큰증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1일 KB신용정보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했다고 4월 2일 밝혔다.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장관의 지정을 받아 타인(기업, 기관 등)을 위해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의미한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문서를 보관하면 보관기간 동안 문서 내용이 위‧변조 되지 아니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자화문서를 센터에 보관할 경우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원본 종이문서의 폐기도 가능하다.최근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축소와 무인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컨설팅’과 ‘CC평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는 정보보호제품의 유해 트래픽 탐지·차단율 또는 네트워크 처리율 등 성능을 측정하는 제도이다. CC는 보안기능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 제도이다. 성능평가 및 CC인증 받은 제품은 별도 보안적합성 검증*없이 국가·공공기관에서 도입할 수 있다.KISA는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제품군(1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에서 해킹사고를 유발하는 보안취약점이 발견되돼 해당 SW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기관에게 보안 패치를 신속히 적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KISA는 해당 금융보안인증 SW가 금융기관 및 쇼핑몰 등 다수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인증서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SW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 설치되는 형태이므로 전자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당수의 국민이 이용 중이나, 본인이 이용 중인 사실을 인지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정보보호 분야 유망 신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창업 7년 이하의 벤처기업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개발 및 개량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는 것을 뜻 한다. 올해 6년째 시행 중인 본 제도는 그동안 국내 벤처기업 17개 우수 기술 지정을 통해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 4년차를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ICT 규제샌드박스 발전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3월 28일 개최된 제2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현재까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는 106개로 특히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6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이동석)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내 전 산업분야에 적용될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발표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계획을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코리아 디지털 데이즈(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패널로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기업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고 디지털격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AI바우처, 닥터앤서, AI교육등 성과를 공유했다. AI바우처사업의 경우 종
요리사가 식당을 방문한 고객의 머리를 손질해 준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가 미쉐린 가이드의 최고 평점을 받은 요리사라고 해도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심장수술 전문가가 법원에 출두해 사람들을 변호하거나 미술가가 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사회 각 분야와 사람들에게는 역할이 있고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할 때 사회가 문제없이 돌아간다. 정부 부처 역시 마찬가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IT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 복지 등에 힘써야 한다.그런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사업금액이 6조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8억원(2.7%) 증가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SW구축 사업은 4조5406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6538억원(총 사업금액의 58.4%),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1조3569억원(총 사업금액의 29.9%) 등으로 나타났다.상용SW구매 사업은 3605억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495억원(총 사업금액의 41.5%), 보안SW 936억원(총 사업금액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월 10일 서울 역삼 포스코 타워에서 공공, 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대전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중심 SW산업 재설계’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도 SaaS 중심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년
KT의 채널 송출중단 조치를 당한 북한 전문 방송 통일TV가 유튜브 활동에도 제약을 받게 됐다.통일TV는 3월 4일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북녘의하루가 KT 채널 송출중단 이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었으나 당분간 어렵게 되었다는 점 알려드린다”며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석연찮은 이유를 들어 통일TV의 특수자료(조성중앙TV) 공개 활용 승인을 취소 통보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통일TV는 북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사용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