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사업금액이 6조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8억원(2.7%) 증가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SW구축 사업은 4조5406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6538억원(총 사업금액의 58.4%),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1조3569억원(총 사업금액의 29.9%) 등으로 나타났다.

상용SW구매 사업은 3605억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495억원(총 사업금액의 41.5%), 보안SW 936억원(총 사업금액의 26.0%) 등으로 조사됐다.

ICT장비 구매 사업은 1조 3,227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컴퓨팅장비 1조216억원(총 사업금액의 77.2%), 네트워크 장비 2479억원(총 사업금액의 18.8%), 방송장비 532억원(총 사업금액의 4.1%)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은 총 6679억원(전년대비 9.9% 감소)으로 조사됐으며 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서비스 4043억원(총 사업금액의 60.5%),  정보보안 제품 2020억원(총 사업금액의 30.2%), 물리보안 제품 424억원(총 사업금액의 6.3%), 물리보안서비스 192억원(총 사업금액의 2.9%)으로 나타났다.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는 2.7% 증가한 6조2239억원으로 조사됐다”며 “SW·ICT장비·정보보호 기업들이 6조원 규모의 공공 사업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축적하고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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