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쉐프 경연 결과를 전했다.김책공대에 따르면 2022년 4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경연이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1차 경연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북한, 중국, 인도 등 수십개 나라 및 지역의 2만여명이 참가했다. 1부류 경연에는 130여명, 2부류 경연에는 600여명, 3부류 경연에는 4600여명, 4부류 경연에는 1만5500여명이 참가했다.1차 경연 1부류 경연에서는 27명이 1등을 했으며 이중 19명이 북한 대학생들이었다.
NK경제 강진규 기자가 ICT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2021년 북한 ICT 10대 이슈 전망을 소개합니다.1.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본격화2. QR 코드 결제 시스템 등장3. 북한 경제, 경영관리 정보화 확산4. 금속, 화학 분야 과학기술, IT 집중5. 평양종합병원 중심 지능형 의료 서비스 등장6. 서비스형 로봇 등장7. 휴대폰, 노트북 재자원화 사업 박차8. 김정은 총비서도 비대면 화상회담 개최9.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 토론회, 세미나 개최10. 2021년 국제대학생프로그램 대회 우승 도전강진규 기자 maddog@nkecon
2021년 올해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1월초 열린 로동당 8차 대회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김정은 총비서가 비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회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1.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본격화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통신하
북한 선전매체가 국제프로그래밍경진대회인 코드쉐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학대학, 리과대학 3개 대학을 소개했다. 누가 대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월 1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북한 대학생들이 국제프로그래밍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는 2013년부터 이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해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프로그램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코드쉐프 경연에 참
북한이 IT 분야 인재 양성과 국제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프로그래밍 문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학생들이 국제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 DB를 활용한 교육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의 정철룡 교원이 IT 부문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4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정보학기초연구실 정철룡 교원은 정보기술부문의 뛰어난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실력 있는 프로그램 전문가이다”라며 “대학 시절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 인터넷 프로그램 경진대회 ‘코드쉐프’에서 우승한 것을 보도했다. 북한은 이같은 성과가 대학생들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랑했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지난 3월 중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에 참가해 1등을 쟁취했다”며 “북한 대학생들의 지능수준, 지적잠재력이 얼마만한 높이 있는가를 세계 앞에 또 다시 증명했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앞서 김책공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책공대 학생들 3월 코드쉐프 대
2020년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ACM-ICPC World Finals)에 북한 리과대학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남한 대학생들도 참가할 예정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리과대학 대학생들이 제44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램 아시아 심양지역 경연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1977년부터 시작된 국제대학생프로그램경연이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 간 지력을 겨루는 경쟁 마당이라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이 경연은 해마다 인터넷을 통해 지역별 예선경연을 먼저 진행하고 여
북한이 국산화를 강조하며 자체 기술력으로 수입품을 대체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 분야의 마감건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산화는 김정일 시대에도 쓰였지만 김정은 시대의 용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마감건재의 국산화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예를 들어 설계, 시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창립 70주년 전국대학생프로그램경연이 21일부터 25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등 북한 60개 대학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68개조로 나뉘어 참석했다.경연에는 학생들은 수학, 컴퓨터,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램 작성 능력 등을 겨뤘다. 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이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