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강진규 기자가 ICT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2021년 북한 ICT 10대 이슈 전망을 소개합니다.1.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본격화2. QR 코드 결제 시스템 등장3. 북한 경제, 경영관리 정보화 확산4. 금속, 화학 분야 과학기술, IT 집중5. 평양종합병원 중심 지능형 의료 서비스 등장6. 서비스형 로봇 등장7. 휴대폰, 노트북 재자원화 사업 박차8. 김정은 총비서도 비대면 화상회담 개최9.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 토론회, 세미나 개최10. 2021년 국제대학생프로그램 대회 우승 도전강진규 기자 maddog@nkecon
2021년 올해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1월초 열린 로동당 8차 대회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김정은 총비서가 비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회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1.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본격화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통신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종합병원의 지능의료봉사체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월 2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자, 기술자, 의료진들이 지능화, 수자화(디지털화)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 목표 아래 자료조사와 분석, 질병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기술과제서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평양종합병원건설이 진척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병원운영과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성에서는 평양종합병원에서 근무할 의학자, 과학자들을 선발하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에서 방대한 건축공사와 전력, 체신 계통을 비롯한 각종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운데 얼마 전 수만m의 체신계통 외부망(네트워크) 케이블 연장 작업이 진행됐다고 8월 12일 보도했다. 이는 평양종합병원 건설과 관련된 네트워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조선의오늘은 케이블 연장 작업에 참가한 중앙정보통신국 직원들이 체신계통 외부망 케이블 연장을 짧은 기간에 끝냈다고 설명했다.중앙정보통신국은 공사과제를 받은 즉시 현지답사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집체적
북한이 10월 완성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평양종합병원을 지능화(스마트), 정보화 된 병원으로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지시한 과업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보건성을 비롯한 관련 성, 중앙기관의 관계자들과 여러 대학과 과학연구기관, 의료봉사기관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의료일군들이 더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체육, 설계, 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인공지능기술학부 인공지능강좌 교원들이 체육성 관계자들과 협력해 권투와 유술 종목 훈련조종지원체계를 개발해 여러 체육단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육선수들의 운동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는 체육선수운동능력종합분석체계도 새로 개발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국토성 산하 설계연구소와 협력해 도로포장설계지원체계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7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련합상무로부터 공사 전반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설과 관련한 경제조직사업에서 나타난 심중한 문제점들을 엄하게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련합상무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건설련합상무가 아직까지 건설예산도 바로세우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경제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비, 자재
북한이 국가적 차원에서 건설하고 있는 평양종합병원에서 사용할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과학기술부문에서는 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입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7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종합병원 의료봉사를 지능화, 정보화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중앙위원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방역 강화 조치를 지속할 것을 지시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당과 국가의 당면 사업과 중요 정책적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7월 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고 3일 보도했다.회의에는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내각, 성, 중앙기관 성원들, 도당위원장, 도인민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