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클로봇이 제공한 안내로봇 모습 출처: 클로봇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클로봇이 제공한 안내로봇 모습 출처: 클로봇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올해 10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안내로봇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박물관 및 미술관 7건 ▲연구기관 2건 ▲교육기관 1건의 사업 수주를 통해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의 안내로봇 분야 강점으로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한 로봇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로봇 관제서비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통계, 미션 관리, 로봇 운영현황 모니터링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활용해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안내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클로봇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안내로봇을 더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운영 공간별 특화 서비스 패키지, 도슨트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올해도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국회박물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며 지능형 안내로봇 시장선도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향후에는 고객이 더 쉽게 안내로봇을 도입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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