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클로봇
클로봇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클로봇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물류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기업과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센터 개발에서 운영관리까지 전체 단계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

클로봇은 향후 자회사인 로아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 내 로봇 통합관제, 물류로봇 공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공급 등 로봇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와 협약을 맺은 곳은 메이트플러스, 니어솔루션, 루벤티스로 물류 영역의 특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각사는 ▲맞춤형 물류센터 컨설팅 및 개발 ▲물류센터 통합관제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기술 ▲창고관리 솔루션(WMS), 운송관리 시스템(TMS) 등 통합 물류솔루션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전문기업인 클로봇이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영역에서 검증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인만큼 보다 신속하게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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