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평양건축대학이 학과목 학습과 외국어 학습을 결합시킨 표준화된 학습지원체계(시스템)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하고 있다고 2월 25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평양건축대학은 지난해 한개 학과목에 대한 학습지원체계를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 보다 표준화되고 모든 학과목들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지원체계를 완성할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학습지원체계의 개발을 맡은 교육자들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표준화된 자료기지(DB)설계, 교육내용과 시험문제, 과제서들을 외국어로 작성해 구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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