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최근 평양광명정보기술사에서 개발한 전자상업봉사체계(시스템) ‘복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4월 4일 보도했다.

복리는 과거 상업봉사단위들에서 이용하던 ‘우리 가정수첩’을 발전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정보화 한 새로운 전자상업봉사방식이라고 한다.

통일의메아리는 복리를 이용하면 상품공급과 판매, 전자결제, 상품주문, 상품송달을 비롯한 상업봉사 활동이 실시간으로 장악 및 관리돼 상업봉사단위들의 활동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전자상업봉사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상업성과 인민봉사지도국, 평양시안의 각 구역 상업봉사 단위들에서는 주민분류별 통계, 공급정형 통계, 판매정형 통계를 비롯한 모든 통계자료들을 몇 초 내에 식별해 상품 확보와 공급 및 판매를 과학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든 주민들도 컴퓨터와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해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상품에 대한 열람, 주문, 구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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