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5월 11일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폐막됐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전시회 기간 참가자들이 산업미술을 주체적 입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탐구와 창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다기능건설기계도안, 조선옷도안을 비롯한 작품들이 주민의 기호에 맞으면서도 간결성, 집중성, 상징성 등 산업미술의 특성을 잘 살린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11일 폐막식에는 리성학 내각부총리와 관계 부문, 산업미술부문 일꾼들, 창작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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