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2023년 12월 25일 (165호)
NK경제가 독자님들에게
오늘은 12월 25일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12월 23일, 24일, 25일 연휴 기간 일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도, 연인과 함께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부럽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해야 할 소명이 있습니다. 지금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연인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은 대업을 이룬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설령 그런 날이 오지 않는다고 해도 자신의 뜻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히 기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한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이같은 크리스마스 축하 메시지를 북한에서 보내오는 날이 오겠지요. 
 
"오늘이 남쪽에서는 크게 쇠는 크리스마스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우리는 쇠지 않는 명절이지만 선생님께 명절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계실 선생님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두든 남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북 그리고 해외 모든 우리 동포분들과 독자님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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